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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독일서 글로벌 5G 통신 기술 시연 성공

SKT, 독일서 글로벌 5G 통신 기술 시연 성공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5G 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개발, 5G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SKT는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및 에릭슨(Ericsson)과 협력해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 고객이 타국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와 같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도입되면 개발사가 국가별·사업자별로 상이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출 필요가 없어 개발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5G 기반 글로벌 서비스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향후 3GPP의 5G 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독일 본에 있는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에서 열린 시연에서는 도이치텔레콤의 5G 인프라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구축된 SK텔레콤의 5G 인프라를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로 연결한 후 이를 기반으로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이 AR 로봇을 지연 없이 원격으로 조종해 항공기 부품 수리에 성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지난 2015년 코어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에릭슨과 공동 개발한 데 이어 이를 국가간 연동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5G 네트워크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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