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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알서포트, 증권사 '빅4' 리모트미팅 도입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는 미래에셋대우 등 주요 증권사들이 비대면 영상 상담에 자사 ‘리모트미팅’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서포트 측은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 등 IT통신 분야에 이어 국내 대형 증권사들도 비대면 영상 상담을 운영한다”며 “이 중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가 리모트미팅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권 비대면 시스템은 지난 2016년 인터넷 은행 허가와 함께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한 이후 본격화했다. 금융실명제 이후 은행 지점에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했지만 이 조치 이후 온라인으로 누구나 본인 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알서포트 비대면 영상 인증은 제 1금융권을 비롯해 증권사들을 포함한 2금융권에도 공급,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증권업계는 지난 2018년 6월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을 허용하면서 비대면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대면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단순히 본인 인증을 위해 비대면 영상 인증 도구로 도입했지만, 이후 투자 일임 계약과 금융 상담 등의 고객 상담도구로 활용을 확장했다.

가장 빠르게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을 도입한 곳은 삼성증권이었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을 허용한 후 2018년 10월부터 알서포트 비대면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에 나섰다. 이후 지난해 12월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에 나섰으며, 이달엔 미래에셋대우가 관련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로써 증권사 상위 4개사 모두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리모트미팅은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해 증권사 직원과 고객 모두 별도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금융권에서 중요시하는 보안과 함께 기능성, 품질까지 갖췄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BCP’(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으로 회상회의 진행을 늘리고 비대면 영상에 대한 경험치가 높아졌다”며 “B2C 간 비대면 영상 상담은 삼성전자가 이미 도입한 것처럼 제조와 금융을 가리지 않는 필수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재택·원격근무용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알서포트 웹사이트 또는 신청 웹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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