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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소식/알서포트 언론보도

[전자신문] 알서포트, 증권사 BIG 4에 비대면 영상 상담 솔루션 공급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대형 증권사가 제공하는 비대면 영상 상담에 리모트미팅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금융권 비대면 시스템이 본격화된 것은 2016년 인터넷 은행 허가와 함께 비대면 계좌 개설이 시작되면서 부터ㅅ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본인 인증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알서포트 비대면 영상 인증은 제 1금융권은 물론, 증권사 등 2금융권에도 대다수 공급됐다.

증권업계는 2018년 6월 금융위원회에서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이 허용되면서 비대면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했다. 비대면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단순히 본인 인증을 위해 비대면 영상 인증 도구로 도입했지만 이후 투자 일임 계약과 금융 상담 등의 고객 상담도구로 활용범위가 넓어졌다.

가장 먼저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을 도입한 곳은 삼성증권이다.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 허용 후 2018년 10월 알서포트의 비대면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3월 미래에셋대우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증권업계에서 손꼽히는 증권사인 4곳 모두 알서포트 리모트미팅에 기반을 둔다. 리모트미팅은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해 증권사 직원과 고객 모두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PC나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사용한다. 편의성은 물론, 금융권에서 중요한 보안과 기능성, 품질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대면 영상 상담을 도입한 증권 4사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객의 지점 방문과 직원의 재택근무 상황에서 고객, 직원 모두 비대면·비접촉 고객 응대로 만족도가 높다. 증권사는 비대면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은 비대면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BCP(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으로 회상회의 진행이 많아져 비대면 영상 경험치가 높아졌다”면서 “B2C 간 비대면 영상 상담은 삼성전자가 이미 도입한 것처럼 제조, 금융을 가리지 않는 필수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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