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을 맞아 원격 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들은 이들 솔루션을 이용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
교사들은 스마트교육학회로부터 받은 제품등록번호를 솔루션 사용시 입력하면 된다. 라이트캠HD는 무기한, 모비즌 미러링은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알서포트는 지난달부터 원격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기한 무료로 제공 중이다. 현재까지 약 50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리모트미팅 사용을 신청했다.
조기성 스마트교육학회장은 “완성도 높은 온라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 양질의 학습 콘텐츠 제작이 시급한 과제”라며 “혼란을 겪고 있을 일선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알서포트와 함께 학회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시작부터 서비스 유지에 큰 부담이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재택근무에 이어 온라인 수업에서도 알서포트가 가진 기술이 큰 도움이 되기에 어떤 고민도 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