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알서포트, 전 직원에 스톡옵션 지급한다

- 스톡옵션 발행규모 약 70만주 달해.. 회사 성장 기여한 임직원과 이익 공유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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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가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건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번 지급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의 이익 공유를 실천하기 위함이며 올해 8월 이전 입사한 임직원 256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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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발행규모는 약 70만주이며 스톡옵션 발행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고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승인 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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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오는 202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타버스 기술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고도화해 내년 하반기 새로운 스마트워크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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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서울 고덕밸리 신사옥에 연구개발센터를 강화하고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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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 20년간 알서포트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 마음으로 노력한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톡옵션 지급은 사업성장을 위해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더 큰 성장을 일궈내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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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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