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기업 알서포트는 최근 KBS미디어가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KBS미디어는 KBS의 콘텐츠 국내외 유통과 라이선싱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코로나19(COVID-19)가 장기화되면서 출장이 어려워지나, 해외 콘텐츠 사업을 위해 최근 리모트미팅을 도입했다. 사내 회의는 물론 매주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회의를 리모트미팅으로 진행한다. 매주 상시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비대면 면접에도 리모트미팅을 활용한다.
KBS미디어는 또 최근 '리모트미팅박스(RemoteMeeting Box)'도 도입했다. 리모트미팅박스는 리모트미팅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셋톱 박스와 전용 리모컨, 고화질 풀(Full) HD 카메라, HD 스피커 등을 함께 제공하는 화상회의 하드웨어 패키지로, 어디든 쉽게 설치하여 즉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KBS미디어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위해 따로 노트북을 챙길 필요도 없고 TV처럼 리모컨 조작만으로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측면에서 화상회의는 필수적인 업무 시스템이 됐다"며 "다양한 기능으로 차별적인 사용 편의성은 물론,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리모트미팅'이 업무 연속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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