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최근 기업의 비대면 채용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화상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17일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의 신규 모델로 ‘올인원 AI 면접 부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인원 AI 면접 부스’는 AI 면접 연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조명, 백스크린과 같이 비대면 면접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독립된 방음 부스와 함께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 '콜라박스'가 화상회의 전용 부스로서 회의와 협업 효율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면, 이번에 출시된 'AI 면접 부스'는 면접자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기본 조명 외에 인물 강조를 위해 보조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면접 환경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화이트 스크린도 제공한다. AI 가상 면접관과 연습하며 셀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이나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고등학교·대학교의 ▲취업지원실이나 ▲산학협력재단 ▲지자체 일자리 센터 또는 인재 개발처 ▲일반 기업 인사팀이라면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AI 면접 연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본 제공하는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으로 실제 화상 면접이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 준비생의 비대면 면접 외에도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나 비대면 면담, 온라인 입학 설명회, 또 기업과 기관의 비대면 채용 설명회, 비대면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20년 출시한 설치형 화상회의실 ‘콜라박스’는 전국 주요 도시 대학교, 산학협력센터, 지자체 등에 도입돼 온라인 화상 면접, 비대면 상담 등에 활용되고 있다. 콜라박스 신규 모델로 ‘올인원 AI 면접 부스’를 출시하게 된 배경도 교육 분야와 채용 시장을 중심으로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최근 기업 및 기관에서 화상 면접, AI 면접 등 비대면 채용 전형이 정착되는 추세다"며 "비대면 면접 시스템 일체를 제공하는 ‘올인원 AI 면접 부스’는 취업 준비생과 고교·대학교 취업지원실뿐만 아니라 채용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과 기관에도 최적의 대응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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