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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만명 시대… 원격회의‧디지털 헬스‧진단키트 ‘필수재’로 뜨나

[디지털데일리 임재현 기자]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택치료 중심, 기업의 비대면 업무 강화 등 대응 방안이 새롭게 강구되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자는 모두 4만3515명으로 집계됐다. 비록 델타 변이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가 위‧중증화율이 현저하게 낮지만 기업들의 대응 강도는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 치료 및 기업의 비대면화에 필수적인 관련 용품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주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가진단 키트, 원격 화상솔루션, 자가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군이 다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솔루션 특수를 누린 알서포트는 지난달 29일, 기존 자사의 화상회의서비스인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을 대폭 업데이트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격제어·그리기, 화면분리 기능 추가 등이 이뤄졌으며 웹 기반의 원격제어 등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단순히 화면을 공유해 보는데 그치지 않고 원격회의 참석자들이 원격으로 특정 참석자 PC에 연결해 해당 PC 내 프로그램이나 문서로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사진>: 알서포트


의료기기 및 IT기반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셀바스헬스케어는 재택치료에 필요한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셀바스헬스케어가 보유한 ‘헬스체커’서비스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있는 시스템으로 생체신호 측정 단말기를 통해 혈압, 맥박,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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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만명 시대… 원격회의‧디지털 헬스‧진단키트 ‘필수재’로 뜨나 (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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