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o Back, 하이브리드 근무] 일 말고 생활도 바꾼다⚡
코로나19로 텅텅 비었던 사무실이 '엔데믹'이 도래했음에도 여전히 썰렁하다. 2년여의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은 코로나 이전 '출근 문화'로의 복귀에 저항하고, 경영진도 '완전히 돌아가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다. 재택·출근, 온·오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숙명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의 새로운 일 문화 실험과 성과, 한계를 짚어본다.
국내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만든 '콜라박스'는 겉보기엔 영락없는 공중전화 박스다. 여기엔 전화 대신 카메라, 모니터, 리모컨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기기들이 들어있다. 화상회의시 '뽀샵' 효과를 위한 조명까지 놓여있다. 부스를 닫고 들어가면 조용히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개방된 사무실 소음은 평균 80dB(데시벨)인 반면, 콜라박스 안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40dB(데시벨)이다.
알서포트가 콜라박스를 내놓은 이유는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근무체제 전환을 돕기 위해서다. 하이브리드 근무체제에선 재택근무 중인 직원과 사무실에 있는 직원이 원격환경에서 협업해야 한다. 대부분 회사 회의실은 수 십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코로나 이전에 많이 하던 대면회의에 적합하다. 누군가 독차지해버리면 다른 직원들은 노트북을 들고 화상회의 하러 조용한 공간을 찾아 떠돌아야 한다. 콜라박스는 원하는 공간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되므로, 기존에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을 1인용 회의실로 바꿔놓을 수 있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올해 콜라박스 도입문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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