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Inside2호] “다자간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WebRTC 미디어 서버 아키텍처"

WebRTC는 기본적으로 일대일(peer to peer, 이하 P2P) 미디어 통신(secured real time media transport) 기술의 세계 표준이지만, 다자간 화상회의나 방송 스트리밍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P2P 방식으로 다수 인원의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할 경우 클라이언트 쪽의 과부하가 심해지기 때문에 이 때는 미디어 서버를 사용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다자간 화상회의 구현 방법으로 앞서 말한 P2P 방식과 미디어 서버 활용 방식을 차례로 살펴보고, 알서포트 화상회의 리모트미팅(www.remotemeeting.com)팀에서 이러한 방식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버(Hybrid Media Server)를 구현한 방법을 소개한다.

​

다자간 화상회의 구현 시 사용하는 일반적인 아키텍처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1. Mesh

미디어 서버를 사용하지 않는 P2P 통신을 이용한 아키텍처이다. 각 참가자는 자신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모든 참가자에게 개별적으로 보내고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서 개별적으로 비디오와 오디오를 받게 된다.

​

2. SFU (Selective Forwarding Unit)

SFU라고 불리는 중앙 서버에서 특정 클라이언트에서 받은 미디어 스트림을 다른 참여자들에게 릴레이하는 방식의 아키텍처이다. 각 참여자는 자신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SFU서버로 보내고 다른 참여자들의 각각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SFU서버에서 받게 된다.

​

3. MCU (Multi-point Control Unit)

MCU라고 불리는 중앙 서버에서 각 참가자로부터 미디어를 수신하고 디코딩한 다음 각 참가자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단일 스트림으로 혼합(mixing)하여 각 참가자에게 보내는 방식의 아키텍처이다. 각 참여자는 자신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MCU서버에 보내고, 모든 참가자의 비디오와 오디오가 혼합된 한개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받게 된다.

​

이상 중략

---

살펴본 바와 같이, 리모트미팅은 화상회의 참여자 입장에서 최고의 회의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7인 이상에서 안정된 회의를 하려면 리모트미팅은 필수이며, 특히 모바일 참여자도 있는 고객이라면 더욱 더 리모트미팅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

👉 이후 자세한 기술문서 내용은 알서포트 사이트 내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티데일리 뉴스 게재 : 원본링크

📢 본 기술문서는 아이티데일리 기고문으로도 게시되었습니다!!

​

---

6월 Tech Inside 잘 보셨나요?😀

​

5월부터 Tech Inside라는 IT 기술정보로,

알서포트 전문 개발자분들의 기술문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Tech Inside 2호는

알서포트 기반기술팀 채범석 수석연구원님의

“다자간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WebRTC 미디어 서버 아키텍처” 였습니다.

​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께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드릴 예정이니

다음 호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