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서포트 제품 이야기/리모트미팅

기업 v.s. MZ세대 직원간 재택근무 신경전, 해결 방안은?

COVID-19는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재택근무 활성화를 들 수 있을 거예요!

최근 이 재택근무를 두고

기업과 직원이 대립하고 있는데요~

승자는 누가 될까요?

정녕 절충안은 없는 것일까요?🤷‍♀️

 

 

 

기업 : "생산성 올릴 때, 사무실로 출근해!"

COVID-19가 기승을 부릴 때 내로라하는 IT 기업을 필두로 재택근무가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재택근무를 제도화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많은 회사가 별 탈 없이 돌아갔고, 실제로 충분한 성과를 낸 기업도 적지 않습니다. 재택근무 덕을 톡톡히 본 것이죠.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고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분위기는 하루아침에 바뀌게 됩니다. 최근 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직원들을 다시 회사로 불러들이는 추세입니다. 언제까지고 재택근무를 고수할 것만 같던 기업조차도 이제 사무실 출근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상황이 더 심각하죠. 허리띠를 졸라맨다며 조직 개편 및 감원까지 강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대로 재택근무는 아련한 추억 속에 묻히게 되는 것일까요?🙄

 

직원 : "재택 근무는 복지, 포기할 수 없어!"

MZ 세대는 재택근무를 경험하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것이 큰 복지라는 것을요. 혹자는 재택근무가 연봉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라고도 말할 정도입니다.

재택근무 덕에 출퇴근 준비 및 이동 시간을 아끼게 됐고, 이는 곧 개인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이어졌죠.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재택근무 시의 시간 절약’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재택근무자들이 출·퇴근을 하지 않아 절약한 시간은 하루 평균 86분이었습니다.

이미 재택근무의 맛을 본 직원들은 당장 사무실로 출근하라는 기업의 요구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최근 1년 새 4차례나 근무제를 변경하며 임직원 노조 수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고요. 심지어 재택근무를 계속 하기 위해 이직도 불사하겠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재택근무 시의 시간 절약' 조사 보고(Link)

 

 

절충안은
‘하이브리드 근무’

 

 

꼭 승자를 가려야 하는 싸움이 아니라면 과연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현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절충안을 찾으라면 역시 하이브리드 근무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겠습니다. 출근과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병행함으로써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이브리드 근무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업의 화두로 꼽혀왔습니다. COVID-19 기간 동안 회사와 직원들은 모두 원격근무의 이점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제 온전한 재택근무를 할 필요까진 없어도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조화롭게 운영해나갈 수 있는 거죠.

미국 기업의 74%가 영구적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을 사용 중이거나 구현할 계획이라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지난해 직장인 398명을 대상으로 희망 근무 형태를 조사한 결과 '하이브리드형 근무'가 1위(67.3%)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해당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출근 일수는 주3일(47.4%), 주2일(25.7%)이 많았습니다.(Link)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 3일 이상 회사 출근재택근무 중 한 가지를 택하는 '커넥티드 워크' 제도를 발 빠르게 적용한 바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핵심은
‘소통’

 

 

흐름에 휩쓸려서 충분한 준비 없이 하이브리드 워크를 덜컥 도입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완벽한 하이브리드 워크를 하려면 어떤 것을 신경 써야 할까요?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비대면 환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건 역시 ‘소통’입니다. 재택근무 시 혼란을 겪는 것도 원활하지 않은 소통 때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핵심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경험에 최대한 근접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가장 먼저 부담 없이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협업의 기본은 소통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편해야 합니다. 어렵고 불편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또 비대면이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협업 기능을 갖춰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처음부터 고민하고 만든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도입한다면 하이브리드 근무에 시행 착오 없이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겁니다. 소통은 더 부담 없이, 회의는 더 편리하게, 협업은 더 강력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유연한 소통, 강력한 협업 기능 '리모트미팅'

 

 

 

👇참고 인사이트_국내 화상회의 시장 동향 백서!👇

 

 

'국내 화상회의 시장 동향' 백서, 숨겨진 인사이트 10가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요즘, 화상회의 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 ​ 변화무쌍한 속도를 따라 잡기란 쉽지 않지만 시장을 알면 생산성 향

blog.rsupport.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