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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제품 이야기/리모트콜

원격지원 솔루션과 IPv6와의 관계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6)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이다. 현재 사용중인 IPv4 32비트로 구성되어 총 42억 개의 주소를 가질 수 있는데 비해 IPv6 128비트로 구성되어 주소 공간의 확장성이 대폭 상승되었다.

 

현재 약 5% 정도 잔여 주소를 가지고 있는 IPv4가 내년 말 고갈되는 것과 내년 6월 이후 상용화되는 IPv6가 원격지원 솔루션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가?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의 사무 환경 중 의외로 인터넷 회선이 요소 요소에 사용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먼저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NAS, 인터넷 전화, 복합기 등 사무 환경 내에 의외로 많은 기기들이 인터넷 회선의 사용을 통해 사무실 구성원들과 공유되고 있다.

!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 솔루션으로 가보자. 그룹웨어, ERP, 메신저 그리고 원격지원 솔루션! 이들 또한 너무나 당연히 인터넷에 기반하여 작동하며, 인터넷이 끊김과 동시에 이들의 사용도 중단되고 만다.

 

원격지원 서비스는 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고객의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에서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IPv6는 인터넷 망의 사용뿐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기반의 각종 하드웨어 및 솔루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지 않으면 애써 도입한 장비와 솔루션 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아시아 지역 원격지원 시장의 트랜드 리더인 알서포트는 이러한 배경에서 서둘러 국내 최초로 차세대인터넷서비스 IPv6에 대한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이제 5% 미만으로 남아있는 IPv4 인터넷 주소의 고갈 이후에는 IPv6가 적용된 새로운 IP를 할당 받게 될 겁니다. 대기업이나 IT 기업들은 전산팀을 통해 IPv6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지만, 별도의 전문적 대비를 하기 어려운 기업들의 경우에는 현재 사용중인 원격지원 솔루션이 IPv6가 적용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IPv6가 적용이 안된 원격지원 제품을 쓸 경우 원격지원을 통한 고객 서비스가 어느 날 갑자기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원격지원 솔루션의 IPv6 적용 여부가 중요함을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콜, 리모트헬프, 리모트세일즈를 대상으로 IPv6의 적용을 마무리했으며, 이로서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환경이 IPv6로 전환될 경우에도 원활한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모트뷰 제품도 현재 IPv6의 적용을 테스트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IPv6의 상용화 이전 모든 제품군에 대한 적용을 마무리 할 계획에 있다.

 

현재 업무 및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기반의 중요 솔루션들의 IPv6 적용여부를 찬찬히 살펴보는 것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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