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제어어플] 원격제어어플 추천! 리모트뷰, 아이패드2, 갤럭시S2 원격제어로 출근길 파일 수정하기!

원격제어어플 추천! 리모트뷰, 아이패드2 원격제어로 출근길 파일 수정하기!

 위 화면을 보시면 신기하게도 아이패드2와 PC 모니터의 화면이 같은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특히 아이패드2에 파워포인트가 떠 있네요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바로 원격 제어 어플은 리모트뷰! 입니다. 

가끔씩 집이나 회사에 있는 PC를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어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렇지만 방법이 없어서 결국 몸이 고생인 경우가 많죠. 이웃분들 블로그 보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리모트뷰라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두었는데 완전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제가 얼마전에 회사일을 집에까지 들고와서 새벽까지 보고서 작업을 했는데...

잠을 늦게 자서 정신도 없는 상태로 늘 그렇듯 아침에 정신없이 나와 다행히 늦지는 않겠구나 하고 버스에 앉은 순간!!

허거덕~~ 보고서를 집 PC에 그냥 두고 왔네요.

마침 와이프도 처가에 간 상태고 이미 버스는 출발했고, 이 상태로 내려서 집에 갔다오면 지각이고...

집 PC에 저장해둔 파일만 옮기면 되는데...

  

 

그런데 몇일전에 깔아둔 리모트뷰가 생각 나더군요.
그래서 갤럭시S2로 접속을 해보니 다행히도 제 컴퓨터가 잘 떠 있네요. 

리모트뷰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서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원격제어 어플이랍니다.

 

 

 PC를 클릭하면 PC 상세 정보가 보이네요.
마지막 접속시간, 설치시간, 마지막 접속 사용자 등의 상세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격제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아래 있는 원격제어 버튼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사용 방법이 안내되는데요. 사용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터치를 통해서 마우스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원격접속이 완료되면 이렇게 집에 있는 PC 화면이 똑같이 제 갤럭시S2에 뜬답니다.
놀라워라~~~

제가 어제밤에 띄워놓은 포토샵 등의 그대로 떠 있네요.
이제 그냥 PC쓰는 것처럼 사용하면 되지요.
사실 지금은 덤덤하게 이야기 하지만 이 당시에는 매우 불안했답니다.
혹시 메일도 잘 보내질까 하는 의문도 들었고요. 

 

그런데 이렇게 훌륭하게도 인터넷 접속은 물론...

  

PC에 있는 파일까지 잘 찾아서 보낼 수 있었네요.
메일로 보내기전에 제일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파워포인트를 열어서 수정도 할 수 있었고요.
리모트뷰를 사용하니 회사에 출근하는 시간에도 업무 처리가 가능해서 바쁜 직장인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행히도 어제 밤에 작업한 파일을 수정해서 메일로 잘 전송해서 회사에 와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우연찮게 설치한 리모트뷰의 효과를 톡톡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

 

 

리모트뷰는 안드로이드 원격제어 외에도 아이패드2 등의 태블릿 PC에서도 사용가능하답니다.
안드로이드, 애플을 모두 지원하는거죠.
아이패드2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앱스토어에서 리모트뷰로 검색하면 어플 다운로드 가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위에서 보여드린 갤럭시S2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리모트뷰 사용을 위해서는 PC에 에이전트라는 프로그램 설치기 필요한데요.
리모트뷰 사이트 (이미지 클릭) 에 들어가시면 회원 가입 후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는 화면에 넓기 때문에 문서 편집 등에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보다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문서 편집은 물론 PC에 저장해둔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네요.
이웃분들의 리뷰를 보니 PC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가끔 회사에서 포토샵이 필요한 일이 있는데, 회사 PC에 포토샵이 없어서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을 못했네요. 편집할 파일을 집으로 보내 놓고, 포토샵으로 편집 후에 다시 파일을 저에게 보내면 되겠네요.
덕분에 이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포토샵 편집이 가능하네요.

 

사용에 있어서 다양한 세팅도 가능합니다.
처음 띄울때는 PC 해상도 기준으로 화면이 뜨는데 현재 보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해상도로 변경해서 한 화면에 가득차게 볼 수 있고요. 스크린 컬러나 화면 전환도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리모트뷰를 사용하면 하단 중앙에 R 버튼이 있는데요.

이 R 버튼을 누르면 화면 캡처, PC 종료, 로그오픈, 현재 떠 있는 프로그램 view 등 다양한 액션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원격제어나 아이폰원격제어가 PC 보다는 입력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러한 버튼을 누워서 UI를 편리하게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PC에 떠 있는 프로세서를 확인해본 화면입니다.

 

 페이지 Up, Down도 가능하고요.

 

 키보드가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 단축키도 R 버튼을 통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PC에서 못지않게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답니다.

 

 F1에서 F12 까지의 펑션키도 제공하고 있고요.
R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화면이 하나의 작은 키보드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에도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프로그램 실행 속도도 느리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나 UI도 매우 한정적이어서 사용을 하지 않았었는데, 리모트뷰는 이런 부분이 많이 개선된 원격제어 어플인 것 같습니다.

최근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진정한 클라우드는 단순하게 파일을 저장해두고,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정도가 아닌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겠죠. 리모트뷰를 사용해보니 저와 같은 직장인은 물론 학생 분들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원격제어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는 정말 PC가 없어지는 세상이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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