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서포트 제품 이야기/리모트뷰

[RemoteView] 임무! 원격으로 집PC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라

알서포트 원격 제품군 써보셨나요? 정말 유용하답니다. 저도 평소에 알서포트 제품군을 참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진짜랍니다. 지금부터 증거를 보여드릴게요.


때마침 생각나는 일이 있군요. 집사람이 주말에 공인인증서 갱신해두라고 했는데 아직 안 한 것이 떠오릅니다. 또 혼나겠습니다. 아하, 리모트뷰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순간 쫄았지만 이내 당당해집니다.


그럼 당황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 볼까요?




임무! 리모트뷰로 집PC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라


먼저 집 PC의 전원을 켭니다. 신기하지요? WOL(Wake On Lan)이란 겁니다. 인터넷 선으로 PC를 깨우는 거죠. 조만간 리모트WOL에 대해 소개할 테니 그 때 다시 알려드릴게요.




다음으로 리모트뷰 웹사이트(www.rview.com)에 접속합니다. 오, 그 사이에 PC 전원이 켜졌네요. SSD하고 리모트뷰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




원격 제어를 실행합니다. 자, 이제 집 PC에 접속했으니 평소에 하던 것처럼 잽싸게 공인인증서 갱신을 해보겠습니다.


은행 사이트 내 공인인증서 관리 센터에 들어갑니다. 공인인증서 갱신을 고릅니다.




헉, 공인인증서 만료일이 12월 9일입니다. 오늘 접속 안 했으면 공인인증서 새로 발급 받을 뻔했네요. 천만다행입니다.




자, 이제 통장 번호를 적고 보안 카드의 내용을 적으면 일사천리! 만약 보안 카드가 없으면? 어쩔 수 없죠. 이건 원격 제어의 능력을 벗어난 일입니다. 뭐, 저라면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써서 집에 있는 보안 카드를 보여달라고 했겠죠. 다만 집사람 몰래 갱신하진 못했겠지만요.


물론 보안 카드 사진 파일을 내 PC나 휴대기기 등에 담아두면 이럴 때도 대응할 수 있지만  보안 문제가 있으니 추천하지 않아요. (사실 제가 그렇게 쓰는 건 함정)


그럼 리모트뷰를 쓰는 건 괜찮냐고요? 당연하죠. 알서포트의 원격 기술이 얼마나 안전한데요. 불안한 액티브X 안 써도 되고 1차로 256비트 AES 데이터 암호화, 2차로 128비트 SSL 암호화로 내 소중한 정보를 확실하게 지켜준다니까요. 미국 국방부도 인정한 보안 기술이니 두말할 필요 없겠죠?




공인인증서 갱신 강좌가 아니니 과정은 생략할게요.


짠, 드디어 공인인증서 갱신이 됐습니다. 2015년 12월까지로 사용 기한이 늘어났군요. 내년 이맘때엔 또 저 귀찮은 짓을 해야겠죠? 금감원이 액티브X에 시한부 선고를 내렸으니 조금 지켜봐야겠네요.


오늘도 리모트뷰로 급한 일을 한 건 해결했습니다. 역시 유용하다니까요. 참, 바꾼 비밀번호를 집사람한테 안 알려줬네요. 하하. 어쨌든 오늘도 다재다능 리모트뷰로 미션 해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