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지하철역은 일반인에게도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마치 미로같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이 받는 불편함이란 이루 말할 필요도 없을테지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런던 지하철에서는 Wayfindr라는 앱을 통해, 지하철 역 곳곳에 설치된 비콘(Beacon)과 연동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현재 위치와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우선 핌리코역에서 1개월간 시범운영을 가지고, 향후 대상을 확대할 수 있음을 런던 교통국은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배려가, IT기술을 통해 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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