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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MWC 2011]D2-현장을 가다

[블로터닷넷] [MWC 2011]D2-현장을 가다

지면일자 2011. 02. 13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현지 시간으로 2월 14일~17일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1′ 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해 헬스케어, 광고, 커머스 등 이동통신과 결합된 다양한 생태계가 어떻게 태동되고 있는 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합니다. 국내에서도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 솔루션 회사들이 부스를 마련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자신들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원격 제어 서비스와 솔루션을 가지고 MWC 2011에 참석한 알서포트도 그런 업체 중 한 곳입니다. 알서포트측에게 MWC 2011에 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달라고 했더니 그 첫 소식이 왔네요. 이 글은 알서포트측의 블로그(http://blog.naver.com/rsupport/90106786979)에 게재된 것으로 알서포트측의 동의를 얻어 이곳에 같이 게재합니다.


 

WC 2011은 200여 개국, 6만 여명이 참관하며 참가업체도 1,360개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시 개막 2일전 (현지시간 2011년 2월 12일)인 오늘부터 전시자 및 참관자를 위한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일은 복잡할 것이므로 먼저 등록도 하고 모바일 2차 대전에 임하는 참여사들의 준비 상황도 알아볼 겸 전시장에 들러보기로 합니다.

 저희가 묵고 있는 아파트와 전시장이 별로 멀지 않아 걷기로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주요도로와 전시장 주변의 도로에는 사진과 같이 MWC 2001을 알리는 배너가 걸려있습니다.


 
전시장에서 가장 가까이 걸려있는 배너입니다. 다 왔습니다.


 
MWC를 알리는 전시장 정문의 포스터입니다. 오늘은 한 명의 리포터만 준비하고 있네요. 당일에는 많은 취재진이 여기서부터 시작하겠지요?

한 20분쯤 걸었더니 전시장 입구가 보이는군요. 입구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니 그 규모가 예상되시나요?




등록을 위해 줄을 서야 하는 곳입니다. 개최 전 등록 첫날이라 한산합니다. 2010년 전시 당일 첫날에는 여기서 2시간이나 기다렸다고 합니다.

MWC 2011의 전시장 입구에 서면 그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여기서 전시장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전시장은 1929년에 스페인에서 최초로 개최한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팔라우 나시오나르(Palau Nacional)입니다. 예전 러시아 대사관이었던 까딸루냐 미술관(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이 붙어 있는 등 그 규모가 상상 이상입니다.


 

까딸루냐 미술관에서 내려다본 전시장 전경입니다. 전시장 입구부터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곧장 올라오면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뒤쪽은 사진에 보이는 까딸루냐 미술관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중세 미술의 걸작들이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이제 2일 뒤 오픈을 위해 한창 공사중인 전시장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 규모가 가장 큰 전시장은 Hall 2인데요. 삼성, LG, SK, 화웨이, 구글, NTT 도꼬모, 텔레포니카, TI, 퀄컴, 모토로라 등 대형 통신사와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RSUPPORT의 부스는 아직 비밀입니다. 아래 사진은 조감도인데요. 내일 어느 정도 비슷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알서포트(RSUPPORT)는 이번 MWC 2011 (Mobile World Congress 2011)에 독립부스로 참여하는 유일한 한국 소프트웨어(SW) 기업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원격지원 솔루션 “RemoteCall + mobile pack” 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RemoteCall + mobile pack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발생한 문제를 실시간 지원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사용자는 전세계 어디서든 보다 편리하게 원격으로 문제의 진단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7개의 대형 통신사와 제조사와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좋은 성과가 있게 된다면 한국기업인 RSUPPORT의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의 모바일 고객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bloter.net/archives/4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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