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택 기자][매일경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화면 녹화 및 미러링 어플리케이션 ‘모비즌’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알서포트는 ‘모비즌’의 전체 이용자 중 80%가 해외 이용자라는 점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모바일게임 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알서포트는 최근 게임전문 매체 매경게임진(대표 안희찬)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알서포트는 모바일 화면 녹화 및 미러링 어플리케이션 ‘모비즌’에 모바일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매경게임진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모바일게임의 소싱 및 채널링 서비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알서포트측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측은 오는 7월 1일부터 리그오브마스터즈, 토이레이스, 벽돌깨기 프렌즈 등의 게임을 우선 출시하며 매달 4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비즌’에서 채널링 서비스되는 게임들에 대해 '모비즌 스타'를 통한 게임 영상 바이럴과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활용해 글로벌 유저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가져갈 예정이다. 또 자체적인 기술로 구축한 강력한 마케팅 툴과 그 동안 축척한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알서포트 송의 부사장은 “ ‘모비즌’은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세계적으로 고르게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모비즌’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모비즌'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점차 침체돼 가는 국내 업계에 글로벌 시장을 통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game.mk.co.kr/main/gamenews_detail.php?NO=2016004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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