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 기자][아이뉴스24]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소비자시장(B2C)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간거래(B2B) 중심에서 탈피, B2C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은 물론 제품 라인업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도 활기를 띠고 있다.
고객층을 확대해 서비스 영향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존 사업 기반을 활용하면 시장 진출도 용이한데다,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부수 효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서포트나 인프라웨어, 지란지교소프트 등이 B2C 사업을 적극 강화하고 나섰다.
B2B 원격제어 솔루션(리모트뷰)에 집중해온 알서포트는 하반기 B2C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기기 원격제어 및 녹화 애플리케이션(앱) '모비즌'과 모바일게임 소셜미디어 '게임덕'을 수익모델로 본격 활용할 계획.
특히 3천만 글로벌 사용자를 가진 모비즌을 통해 모바일 게임 유통에도 나선다. 게임덕은 게임 충성도가 높은 120만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로, 향후 이를 게임 회사의 마케팅 플랫폼 또는 게임 유통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녹화, 압축 전송 기술 등 기존 원천기술을 활용, B2C 사업에서도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라며 "게임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전체 수익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게임 분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략>
<기사 원문 링크>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69482&g_menu=020200&rr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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