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 개설] 리모트콜 페이스로 알아보는 비대면 영상 인증 - ①

지난 주 본 '리모트콜 페이스'를 중심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에 대한 현 상황을 알아 보았습니다~

시리지의 2번째인 본 글에서는 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위한 '인증 도구'로써 '영상 통화'를 선택하고, 활성화 되고 있는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본 시리즈는 총 6회 '비대면 계좌 개설의 현황' → '비대면 영상 인증' 선택 이유 → '리모트콜 페이스' 특징 → '리모트콜 페이스'의 기술적 보안 → '리모트콜 페이스'의 물리적/관리적 보안과 저장 기술 → '비대면 영상 인증의 미래' 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 본 글은 IT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4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왜 ‘실명확인증표 제출'과 ‘영상 통화'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을까?

크게 3가지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 전통적인 계좌 개설 방식과 가장 유사해 익숙하고 낯설지 않다.

한번 본인이 직접 은행에서 계좌 개설을 위해 했던 절차를 떠올려 보라.

은행 창구에 앉아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은행원은 신분증에 있는 사진과 앞에 앉아 있는 신청자와 동일인 인지 비교해 보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실명확인증표(신분증)을 제출 받아 정부기관에 진위여부를 확인 받고 금융사의 직원이 직접 영상 통화로 ‘대면’ 확인을 할 수 있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성이 가장 높다.

뿐만 아니라, 여러 금융사 해킹 사고에서 경험했듯이 개인정보 유출에도 다른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요소가 적다.

(대표적으로 홍채, 지문 인식과 같은 변경 불가능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때는 대책이 없다.)

세 번째는 높은 편의성이다.

생에 최초로 금융 서비스를 신청할 때도, 지문 또는 홍채인식 기능이 있는 최신형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2. 비대면 실명 확인 제도 개선 전과 후 비교, 금융위원회>

이렇게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으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영상 통화' 방식에서 기술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이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페이스(RemoteCall + face)이다.

2가지 핵심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 중 ‘영상 통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비대면 도구를 이용해 고객을 대면'할 수 있게 해준다.

비대면 계좌 개설 허용을 기회로 삼은 프론티어 금융사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해 우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SC제일은행과 같은 제 1금융사와 SK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같은 제 2금융권 증권사들이 리모트콜 페이스로 비대면 영상 인증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터넷 전문 은행인 KT주도의 K뱅크는 리모트콜 페이스를 이용해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하고 카카오 주도의 카카오뱅크 또한 실명 확인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 업무로 리모트콜 페이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왜 리모트콜 페이스가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에서 영상 통화 부문 1위 솔루션이 되었을까?

성공 요인으로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기술력이다.

다시 구체적인 구현 기술을 설명하겠지만, 비대면 실명 확인을 위한 영상 통화 시 영상과 음성의 분할 전송, 영상 압축, 전송 암호화, 영상과 음성의 통합(muxing) 저장 등 독자적 기술과 최신 기술을 조합해 구현하였다.

둘째, 안정성이다.

물론 기술 안정성도 우수하지만 리모트콜 페이스의 기술 모태가 되는 제품인 ‘리모트콜(RemoteCall)’은 이미 10여년 이상 금융권에서 고객 서비스를 위한 ‘원격 지원' 도구로 사용되어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마지막으로 셋째, 도입 편의성이다.

이미 수 많은 시스템이 구축된 금융사의 다양한 IT환경을 변경하지 않고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금융사의 상담사에게 최적화된 UI와 UX를 제공한다.

-> [비대면 계좌 개설] 리모트콜 페이스로 알아보는 비대면 영상 인증 - ① 보기

-> [비대면 계좌 개설] 리모트콜 페이스로 알아보는 비대면 영상 인증 - ③ 에서 계속됩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 주세요~^^

본 칼럼은 IT 전문 매거진 'MicroSoftware(마이크로소프트웨어)' 4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