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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소식/알서포트 언론보도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중심 시대, 품질 강화는 필수” (1)

by 알서포트 2018. 9. 13.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지능정보사회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기업을 자처하며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여전히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열악한 개발 환경에 놓여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식 역시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품질이 보증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은 매우 치명적이기에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편집자>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다.”

이는 현재 기업들의 상황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지능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변혁을 위한 핵심 동인으로 떠올랐으며,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우버, 에어비앤비 등이 차량이나 호텔 하나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세계 최대의 운송 서비스 업체와 숙박 서비스 업체로 등극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에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여파가 어느 정도냐 하면 제조기업인 GE와 금융기업인 골드만삭스 등도 스스로를 소프트웨어기업이라 칭할 정도다.

이처럼 높아진 소프트웨어의 위상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인공지능(AI)이다. 3년 전 구글 딥마인드가 세상에 선보인 ‘알파고’는 소프트웨어의 힘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됐다. 이제 AI는 우리 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 교육, 쇼핑,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도 소프트웨어 영역이다. 그동안 자동차·전장 산업은 제조업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기계공학적인 요소가 강했지만, 이제는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 코드로 구성될 정도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가미되면서 소프트웨어화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


없다시피 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활동

문제는 이처럼 중요한 소프트웨어의 쓰임새가 늘어나는데,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 품질이 제대로 보증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심지어 자율주행과 같이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직결되는 부분에서도 소프트웨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 기능이 올바르게 동작하도록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품질까지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실이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결함이 있는지 아닌지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1차적으로 제품 외형에서 확인 가능하며, 실제 제작 의도대로 제품이 생산됐는지를 쉽게 테스트 해볼 수도 있다. 만약 결함이 발견됐을 경우 폐기하거나 수리 과정을 거쳐 정상적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최종 버전이 출시돼 실행해보기 전까지 불량 여부 확인이 어렵다. 설령 특정 환경에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결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평소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긴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문제가 발생하리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초기 컴퓨터는 계산기 역할만을 수행했기에 소프트웨어 구조가 단순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은 단순히 연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벤트 발생에 따라 프로세스를 처리하고, 데이터를 뽑아 결과를 제시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코드 역시 엄청나게 늘어났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개발자 스스로도 혼란에 빠질 지경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모바일 앱은 한 사람만 쓰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명이 앱의 기능을 호출하는 구조이기에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면서 의도치 않은 결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는 필연적으로 결함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예산 및 인력 부족을 이유로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크다. 그럴 수밖에 없는 업계 입장도 이해는 간다. 품질에 신경을 쓰게 되면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과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제값받기의 어려움, 개발자 부족, SI 프로젝트성 개발 문화 등 오랫동안 지적돼 온 고질적인 병폐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점차 확대되는 테스팅 중요성 인식

좋은 소프트웨어 혹은 잘 만든 소프트웨어는 무엇일까? 견해에 따라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답변은 ‘설계된 기능이 정확히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사용성 등도 중요하지만, 필요로 하는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야 좋은 소프트웨어라고 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IT 강국들은 소프트웨어 개발비의 약 25%를, 이웃나라인 일본은 33%가량을 소프트웨어 품질 강화를 위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비에 품질 강화 활동이 포함돼 있지 않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1%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다.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는 소프트웨어 테스팅이 있다. 말 그대로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해외에서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돼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는 대기업들이나 결제·주문 등의 기능이 중요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국내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장을 작게나마 형성해 이끌어가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새로운 IT 환경이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업계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사용되는 코드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관리의 어려움이 증가했으며, 이렇게 관리되지 못한 코드로 인해 사람의 안전이나 재산상에 영향이 미칠 수도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과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팅으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 중략 - 


자동화는 기본, 기능성 경쟁 확대

모바일 앱 테스트 시장 성장에 따라 관련 솔루션을 내놓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원격기술 전문기업 알서포트도 그 중 하나다. 알서포트는 지난 MWC 2017에서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모바일 앱 테스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알서포트의 타스는 프로젝트명이면서 서비스형 테스트(Test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서비스를 뜻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타스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제품으로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단독으로도 테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알서포트 측은 모바일 앱 개발 시 개발자가 수동으로 일일이 테스트 코드를 입력하는 수고를 자동화시켜 부담을 낮췄으며, 단순 반복적인 회귀테스트 역시 자동화시킴으로써 앱 출시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타스는 ▲테스트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 해주는 티스튜디오(Tstudio) ▲클라우드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티콘솔(Tconsole) ▲모바일 단독 테스터인 ‘티플레이어(Tplayer) 등 크게 3개의 서비스 모듈로 구성된다.

타스는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과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 기능이 핵심이다.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은 개발자가 직접 스크립트는 작성하는 수동 방식이 아니라 테스터의 액션이 테스트 스크립트로 작성되는 자동 방식이며,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은 기존의 PC와 모바일을 USB로 연결하는 것이 아닌 와이파이(WiFi), 3G, LTE 등과 같은 무선 네트워크에서도 연결돼 테스트를 수행한다.

알서포트는 올해 하반기 중 타스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으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또한 자사 솔루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시장에도 론칭해 국내외 모바일 앱 테스트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후략 - 



기사 원문 링크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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