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영상1 [한국경제] 점포 가지 않고 계좌 개설 서비스…'영상통화 방식' 본인 인증도구 인기 [박영태 기자][한국경제]최근 금융업계에 ‘비대면 본인인증’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대면 실명인증 허용으로 고객이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영상통화나 생체 정보 등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고 시행령을 변경하면서 실명 확인을 위한 다섯 가지 방식을 제시했다.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시 확인 △기존 계좌 활용 △이에 준하는 생체인식 등 새로운 방식 등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두 가지를 의무 적용하고 휴대폰 인증이나 개인정보 검증 등의 추가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은행 증권 등 금융업.. 2016.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