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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 가보니…ID 하나로 여러 서비스·정보 통합 지면일자 2012.3.12 2월 27일(한국 시간 28일) 오전, 바르셀로나 에스파냐 지하철역을 나서자마자 호각 소리에 혼이 빠질 듯하다. ‘Contrarreforma Laboral(노동법 개혁 반대)’ 피켓을 든 시민들이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쳐댄다. 유럽 재정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경찰이 터준 길을 따라 들어간 행사장은 바깥 풍경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사회 갈등이란 구시대의 잔재는 오간 데 없고 모바일 기기 하나만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일상생활이 펼쳐진다. 전 세계 1400여개 업체, 8만여명이 찾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2. 이곳에서 IT산업의 미래지도와 한국 기업들의 위기, 기회를 트렌드로 묶어봤다. 이번 전시에서 화제는 단연 중국이었.. 2012. 3. 16.
알서포트, 원격 장애진단 실시간 지원 강점 지면일자 2012.3.4 ■ 글로벌 스타기업 - 소프트웨어 2001년 창립한 알서포트(서형수 대표)는 기업과 개인 등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정부, 공공, 금융, 제조, 교육기관들이 알서포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 대표제품인 리모트콜은 상담원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의 디바이스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실시간 문제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PC 화면을 공유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지원ㆍ제어 제품으로, 고객은 접속페이지에서 한 번 클릭만으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원격지원 관련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과 일본 등 세계시장에서 지적재산권으로 그 기술을 보호받고 있다. 레노보(Lenov.. 2012. 3. 6.
[MWC2012] 대기업만 잔치?…국내 中企 17곳 해외시장 ‘똑똑’ 지면일자 2012.2.29 코트라 한국관, 16개 업체 참가…컴투스, 구글 전시관 초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 참여한 국내 대표 대기업이다. MWC 2012에는 이들만 있을까. 국내 중소기업 17곳도 참가했다.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12에 마련된 한국관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6곳이 특화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관은 코트라(KOTRA)가 지원했다. 한글과컴퓨터 알서포트 콘텔라 네오엠텔 셀루온 디지털아리아 등 16개사가 전시관과 상담을 함께 하고 있다. 코트라 마드리드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홍정아 차장은 “오는 3월4일까지 코트라를 통해 접수된 상담만 모두 .. 2012. 3. 6.
[MWC2012] 구글 부스는 문전성시 지구촌 모바일 기술 축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가 2월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2012년 현재 모바일 기술을 선도하는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제품을 뽐냈습니다. 올해는 어떤 기술, 제품, 트렌드가 눈길을 끌까요?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업체 알서포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장에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알서포트 동의를 얻어 지면에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구글 부스와 헬스케어 관련 소식이네요. 오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MWC 전시장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단일 부스 안에서 가장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모여있는 구글 부스로 향합니다. 전시장 바닥에서 안드로이드가 구글 부스로 안내해 주네요. 구글 부스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구글의 다양한 협력사들을 .. 2012. 3. 1.
[MWC 2012 현장] 알서포트, PC 속으로 스마트폰을 넣었다! 알서포트(www.mobizen.com)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12(MWC 2012)'에 참가해 PC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모비즌(Mobizen)'을 발표했다. 모비즌(mobizen)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화면을 PC에서 그대로 보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이 내 PC 안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효과로,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마트폰과 PC의 연결 방법은 USB, 3G/LTE,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가능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방식을 통해 연결 후 마우스와 키보드.. 2012. 3. 1.
국내 중소기업들, MWC서 IT기술 세계에 선보인다 지면일자 2012.2.27 우리나라 IT 중소기업들이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대거 참가해 국내 IT 기술을 세계에 선보인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한글과 컴퓨터, 알서포트, 올라웍스, 디지털아리아 등 모바일장비·솔루션 업체 15개사가 올해 MWC에 참가한다. 분야는 무선통신 전 분야, 모바일TV, 롱텀에볼루션(LTE), 기간통신사업(WiBro) 등 차세대 이동통신과 모바일 컴퓨팅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과 컴퓨터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세계 기업들에게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모바일 단말기에서 오피스 문서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씽크프리 모바일'도..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