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환율1 [디지털 타임스] 엔환율 상승… 2년만에 1000원대 기록 [이형근 기자][디지털 타임스] 엔환율이 2년 만에 1000원대를 기록하자 일본에 진출한 국내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화색이다. 지난 11일 기준 원엔환율은 1000원당 96.88엔(100엔당 1032원)을 기록했다. 이는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원대를 다시 회복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초 913원 대비 13.5% 상승한 것이다. 작년에 일본에 진출한 SW업체들은 예년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환차손 때문에 수익성은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원엔환율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 진출 SW업체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국내 SW기업은 티맥스소프트, 알서포트, 포시에스, 투비소프트 등이다. 각 업체들은 올해 국내 SW시장이 예년과 비슷할 수준을 유지할 것.. 2016.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