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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3

[D+2] MWC 2011 새로운 트러블 메이커, 모바일 디바이스 모바일 폰의 보급율이 놀라운 속도로 치솟는 만큼 기존 고객 지원 센터도 변화를 느끼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전자회사의 고객지원센터의 통계 자료입니다.  작년 8월에는 PC에 대한 지원 요청이 많았는데 불과 2개월 만에 모바일 기기에 대한 지원 요청이 더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 폰의 많은 기능에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들이 많다 보니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이제 고객 센터에게는 PC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말썽꾸러기인 샘입니다.  수많은 전화를 받고 전화로 설명하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전화기 입니다. 문제가 있어 전화를 걸었다면 무슨 전화로 걸었을까요? 귀에 가져다 대고 상담원의 말을 듣고 다시 눈으로 보며 ‘.. 2011. 8. 21.
[D-Day] 모바일 2차 대전, MWC 현장에 가다 [D-Day] 모바일 2차 대전, MWC 현장에 가다!  2일 전 등록을 하며 받은 MWC 백입니다. 골드 등급의 참여자는 위의 검은 백팩을 받게 되며 일반 참여자는 아래의 미색 백을 받게 됩니다. 백팩 때문에 그렇게 참가비가 비싼 것은 아니겠지요? 전시 첫날인 2월 14일 오전 7시,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공사 물품들이 놓여있고 다들 마무리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막바지까지 자신의 것을 더 보여주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우리도 바쁘게 부스로 향합니다. 어제 인터넷 라인이 너무 늦게 설치되는 바람에 할 일이 태산입니다. 해외 전시회는 잘 부킹이 되어있던 것도 설치사의 실수나 사정으로 지연되는.. 2011. 8. 21.
MWC2011 [D-2] 현장을 가다 MWC2011 [D-2] 현장을 가다 MWC 2011은 200여 개국, 6만 여명이 참관하며 참가업체도 1,360개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시 개막 2일전 (현지시간 2011년 2월 12일)인 오늘부터 전시자 및 참관자를 위한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일은 복잡할 것이므로 먼저 등록도 하고 모바일 2차 대전에 임하는 참여사들의 준비 상황도 알아볼 겸 전시장에 들러보기로 합니다. 저희가 묵고 있는 아파트와 전시장이 별로 멀지 않아 걷기로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주요도로와 전시장 주변의 도로에는 사진과 같이 MWC 2001을 알리는 배너가 걸려있습니다. 전시장에서 가장 가까이 걸려있는 배너입니다. 다 왔습니다. 한 20분쯤 걸었더니 전시장 입구가 보이는군요. 입구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걸.. 201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