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A씨는 이동통신 요금 안내 문자를 받고는 깜짝 놀랐다.
국제전화 이용 요금 71,850원이 찍혀온 것이 아닌가?!
해외에 전화를 건 기억이 전혀 없던 A씨는 누군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도용한 것인가 싶어 황급히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알고 보니 A씨가 최근 종종 사용하던 유명 글로벌 화상회의 서비스에서 국제전화 이용료가 부과된 것이었다.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히는 듯 해서 별 생각 없이 ‘전화로 참여하기’를 클릭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알고 보니 이런 일로 국제전화 이용료 폭탄을 맞은 사람은 A씨 외에도 여럿 있다는 것이 고객센터의 설명이었다.
A씨와 같은 피해가 잇따르자 최근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명 외산 화상회의 서비스 이용 시 해외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화상(영상)회의 쓰는데, 국제전화 요금이 왜??
유명 외산 화상회의 서비스들은 화상회의 오디오 연결 설정을 ‘인터넷 접속’이나 ‘전화 접속’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제품을 이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화상회의에 접속할 때 와이파이나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면 ‘전화 접속’을 선택한다는 것인데요, 이 경우 국제전화 이용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하니 요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외에 기반을 둔 서비스라 전화 접속 시 해외 서버를 거쳐서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인 경우 국제전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산 화상회의 제품의 오디오 연결 '전화 접속', 꼼꼼히 살펴야...
유명 외산 화상회의 서비스 중에는 ‘전화 접속’이나 ‘전화 걸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이때 지역에 따라 국제전화 이용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용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기업 내부에서라면 별 다른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재택근무 중이거나 휴대전화 상에서 해당 외산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한국 번호를 설정해두면 국내 전화로 간주돼 일반 전화요금이 적용되는 외산 화상회의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도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이런 부분을 스스로 알고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이런 쪽(?)의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 아니라면 피해를 입기 십상입니다.
또, 일부 글로벌 기업은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일부 지역 외에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긴 하지만,
결국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나서서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화상회의, 국제전화 이용료 불안하다면?
사용 중인 유명 글로벌 화상회의 제품 때문에 혹시라도 국제전화 이용료 폭탄을 맞을 까봐 걱정 되지만,
어디서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화상회의는 해야겠다면
국제전화 이용할 일이 1도 없는 국산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활용하세요!
새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웹브라우저) 열고!
‘리모트미팅’ 홈페이지 가서 로그인!만 하면 바로 간단하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리모트미팅을 이용할 땐 ‘리모트미팅’ 앱을 설치하면 바로 화상회의 시작!
국제전화는커녕 국내 전화 이용료도 절대 필요하지 않으니 괜한 통신비 걱정도 없구요!
(*단, 와이파이가 아닌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사용 중인 데이터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될 수 있습니다.)
AI 기술로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화상회의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바로 이용해보기
<관련 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0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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