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지원 - 김진아 할머니 댁 방문 편]
제법 추워진 어느 날 2주 전 방문하기로 하였던 김진아 할머님 댁에 드리기로 했던 쌀과 고구마를 가지고 방문 하였습니다.
손주분과 통화 후 늦은 오후 주소 한 장 들고 한참을 헤매어2층에 있는 할머님 댁에 방문 하였습니다. 할머님은 2주 전 저희와 뵙기로 약속했던 바로 그 날…한평생을 함께 해온 할아버님을 먼저 떠나 보내시고, 혼자서 저희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아직 할머님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 차 있었고, 좀 더 일찍 찾아 뵙지 못한 죄송함이 밀려왔습니다.
“할머니, 저희 직원들이 작은 이벤트를 해서 마련한 쌀과 고구마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할머니 손주분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하루 빨리 할머님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렇게 2010년11월 알서포트㈜ 직원들의 작은 사랑지원 이벤트를 뜻 깊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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