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하이테크 어워드' 국방회관서 개최

지면일자 2011.12.30

하이테크어워드 심사위원회와 IT전문지 하이테크정보는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2011 하이테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이테크 어워드’ 행사에선 경영·기술·수출·베스트솔루션·베스트파트너·모바일·정보통신설비·산학협동·중소기업혁신·정보산업진흥·특별공로 등 총 11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하이테크 어워드는 지난 96년 3월 제정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국내 IT산업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활동과 업적을 남긴 인물이나 업체를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상수상자는 △경영부문 오브젠 박경만 사장 △기술부문 워터월시스템즈 이종성 사장 △수출부문 알서포트 서형수 사장 △베스트솔루션부문 바넷정보기술 이창하 사장 △베스트파트너부문 한성정보기술 한병성 사장 △모바일부문 넝쿨마당 유상욱 사장 △정보통신설비부문  중앙대 김형석 교수 △산학협동부문 중앙대 권영빈 교수 △중소기업혁신부문 기협기술금융 성낙중 사장 △정보산업진흥부문 엘리비젼 안덕근 사장 △특별공로부문 KAIST 주대준 대외부총장이 수상한다.

특히, 박경만 오브젠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분야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영인으로 평가받아 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사장은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워터월'을 개발·보급해 국산 기술력의 세계화에 큰 공헌을 해 기술대상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선정자들은 IT산업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활동과 업적을 남겨 선정됐다.

김경태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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