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일자 2012.2.21
매출 100억 돌파·창립 10돌 기념
전직원 가족 동반 해외여행 선물
영화·뮤지컬 등 관람 기회도 제공
원격지원 분야 아시아 1위 기업 알서포트가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전직원 가족동반 괌 해외여행을 다녀와 화제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 돌파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지난해 11월 창립 행사에서 이 회사 서형수 대표는 깜짝선물로 전 직원 가족동반 해외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서 대표의 이같은 약속에 따라 1월27일을 시작으로 3주간에 나뉘어 전 직원과 가족들은 괌 PIC로 3박4일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항공, 숙박은 물론 식사, 관광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회사에서 100% 지원해 직원들은 부담없이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번 해외여행을 다녀온 인원은 직원 100명을 포함해 300여명으로, 미혼 직원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관광을, 기혼 직원은 배우자와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보통, 회사에서 전 직원 여행을 다녀올 때면 기혼자들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데 알서포트는 직원들은 물론 가족까지 초대하는 특별한 여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가 10주년 동안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 덕분이며, 그렇기에 이익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며 “가족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걱정 없이 열심히 일할 수 있으며, 일에 집중하다 보면 가정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라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알서포트의 직원들을 위한 문화경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월 1회씩 직원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예매해주는 제도가 있다. 분기별 1회씩 연극이나 뮤지컬 등을 대관해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관 행사에는 직원들뿐 아니라 고객들까지 초청하는 등 고객들에게도 감성을 전하는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문화탐방 동호회를 비롯해 각종 취미와 관련된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전 직원 중 약 90%가 동호회 활동을 할 정도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알서포트는 지난해 창립 10년 만에 매출 약 13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미 원격 지원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 이어 올해는 중국과 미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focus.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fnn.co.kr/content.asp?aid=56a7c106a3fa46cf832812ee622ab4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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