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일자 2012.3.4
■ 글로벌 스타기업 - 소프트웨어
2001년 창립한 알서포트(서형수 대표)는 기업과 개인 등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정부, 공공, 금융, 제조, 교육기관들이 알서포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 대표제품인 리모트콜은 상담원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의 디바이스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실시간 문제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PC 화면을 공유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지원ㆍ제어 제품으로, 고객은 접속페이지에서 한 번 클릭만으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원격지원 관련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과 일본 등 세계시장에서 지적재산권으로 그 기술을 보호받고 있다.
레노보(Lenovo), 후지쯔(FUJITSU) 등 세계 6대 PC 제조사와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전자 제품 제조사 및 통신사를 비롯해 시티은행, 국방부, 국세청, 검찰 등 보안이 까다로운 곳에서도 알서포트의 제품을 사용하는 등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갖춘 원격 솔루션 전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알서포트는 지난해 창립 10주년만에 매출액 100억을 돌파하며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약 50%가 수출액으로 회사는 올 한해 수출액을 더욱 늘려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 한해 회사는 아시아 시장에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동아시아를 뛰어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 제어와 원격제어 기술에 기반 한 B2C 제품을 강화하고 안드로이드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 제휴 등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알서포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전 기종을 PC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모비즌을 상반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PC에서 그대로 보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이 내 PC 안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효과로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사는 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2에서 모비즌을 첫 선보였으며, 기존의 사용이 복잡한 스마트폰용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비교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3050201396074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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