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보이소~ 부산국제영화제에 놀러 오이소~~
안녕하십니꺼(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데이!(알서포트입니다.).
하늘은 높디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저도 살이 찌고ㅜㅜ) 책 보다는(살 찌는 괴로움에) 영화의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 왔습니다. 물론 부산국제영화제에 알서포트가 그냥 구경하러 간 것이 아니라(그냥 구경하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술협력업체로써 모비즌을 홍보하러 다녀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시작으로 2012년 지금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가 되었습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약2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왔으며 이번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룩셈부르크의 인구수가 46만 명 정도 되니 룩셈부르크 인구의 반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긴 셈이 되네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제16회, 제17회부터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해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과 폐막식을 책임지고 있으며, 300여 편의 상영되는 영화는 영화의 전당과 남포동 “영화의거리”,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CGV”,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상영되었습니다.
3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영화가 몇 시에 상영 하는지 알 수 있는 스케줄이겠죠? 총 10개의 LED 스케줄 상황판에서 저희 알서포트가 리모트뷰를 통해서 스케줄을 원격으로 관리를 했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황실에서 편리하게 스케줄 상황판이 작동 되는 지 안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엄청 편했다고 합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스케줄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서 알서포트 또한 기뻤답니다.
여기서 퀴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들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비프빌리지이지요. 해운대 백사장에 위치한 바다와 어우러진 비프빌리지~ 지금부터 비프빌리지로 떠나 볼까요?.
이것이 바로 해운대 백사장에 위치한 비프빌리지 안내도 입니다. 과연 비프빌리지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모비즌 다운로드~
들어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이거! 그냥 눕게 만들어 버리는 파라솔과 의자
구경하고 피곤한 지친 몸을 눕히니 꼭 모래 속에 파묻힌 편안 느낌이 느껴 지더군요.
이쯤에서 휴식과 낭만은 뒤로 하고 비프빌리지의 이곳 저곳을 구경 해보겠습니다.
여기는 한국음식문화체험! 외국인 체험 전용으로 꾸며져 있어서 여기는 체험하지 못하고 패스~
목마름 사슴~ 시냇물을 찾듯이 끌려서 들어간 비타민워터관! 손목에 비타민워터의 팔찌만 차고 가면 비타민워터를 무료로 제공 했었답니다.
김본좌, 박본좌! 소환 할 정도로 많은 영화다운로드 카드를 나누어주던 굿다운로더관
백사장 언덕에서 정면에 보이는 부스들 중에 노란색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비즌 플랜카드 보이시죠? 알서포트의 모비즌도 고객님들에게 모비즌의 사용법과 모비즌의 좋은 기능을 알려주기 위해 부스를 차렸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많은 고객님들께서 모비즌을 방문 하셨답니다. 기능에 놀래고 어플리케이션이 무료배포에 놀래고 그리고 모비즌의 선물에 놀래고 이래 저래 모비즌의 부스는 고객님들의 관심에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 소니 부스에서는 카메라와 관련된 제품 그리고 게임기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내심 비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제 피부가 타버렸습니다.
이제 비프빌리지의 하이라이트를 소개 할까요? 배우들과 관객들이 소통을 나누고 뒤에 바다 어울러져 너무나 멋진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 입니다.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뒤를 돌아보면 비프빌리지의 상징 빨간 컨테이너~ 비프파빌리온!
비프파빌리온에는 인포메이션센터와 부산국제영화제관련 포스터 전시회 그리고 인터넷 기업 다음부스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를 둘러보다 보면 배고픔은 당연지사이겠지요~ 이 배고픔을 해결하러 해운대 맛 집을 둘러볼까요? 고고고~
해운대 맛 집 하면 떠오는 곳 바로 “조개구이 수민이네” 죠!
달맞이 언덕을 따라 청사포로 들어가게 되면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수민이네~
양도 맛도 푸짐한 조개 구이~ 연탄불에 올려 놓으면 ‘탁탁’ 소리가 들리면 조개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는 소리지요.
[청사포 수민이네 찾아가는 길]
청사포 수민이네
부산 해운대구 중2동 595-4 (051-701-7661)
다음 맛집은 해운대의 오래된 맛집 ‘미나미’를 소개 시켜 드립니다.
진한 가쓰오부시와 부산오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미나미’ 맛도 맛이지만 오래된 이자까야에 서 나오는 그윽한 느낌은 해운대의 밤바다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 때 영화 관계자들 및 배우들도 방문을 하기에 운이 좋으면 배우를 바로 앞에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미나미 찾아 가는 길]
해운대 미나미 본점
부산 해운대구 우1동 647-7 (051-731-5373)
아쉽지만 이제 마지막 맛집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속을 쉬원하게 풀어 줄 대구탕 ‘속씨원한 대구탕’을 소개합니다.
해운대 미포에 위치한 본점으로 대구탕에 다대기를 풀어서 넣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해장국이죠. 대구도 추가 할 수 있으며 계란말이 또한 맛이 일품으로 알서포트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맛집 입니다.
[속씨원한 대구탕 찾아가기]
속씨원한대구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963 (051-744-0238)
이 외에도 부산에는 많은 맛 집이 있습니다. 광안리 ‘회센터’ 남포동 ‘족발골목’ 대현동 ‘곱창골목’, 부산대학교앞 ‘돼지국밥골목’등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부산국제영화! 마지막으로 모비즌의 귀여운 홍보활동을 보여드리며 부산국제영화제 나들이를 마치겠습니다. 내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알서포트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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