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UPPORT 문화탐방 동호회]Rock of ages 뮤지컬
지난 11월 16일 알서포트 문화탐방 동호회에선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 뮤지컬을 관람 했습니다. 품질혁신 팀 김영철 팀장님을 통해 생생한 관람후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알서포트 문화탐방 동호회 멤버들! 회사에서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동호회를 통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의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를 관람하기 전, 동호회 멤버들과 한성백제박물관 안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리안나”에서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먼저 식전 빵이 나오고, 바로 뒤를 이어 나온 커~다란 화덕 피자! 그리고 크림소스 파스타!
이번 동호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아리안나” 잘 기억해 두시고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특히 화덕피자와 파스타 강추!! 정말 맛있더군요~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낸 후,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공연장. 좀 일찍 도착했나 봅니다^^ 시간이 남아 공연장 앞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찰칵!)
저는 1층 A구역 16열 10번에 앉았습니다. 너무 자세히 적었나요?ㅎㅎ 측면 자리이긴 했지만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휘황찬란한 조명들과 함께 울려 퍼진 락 음악!
이번 공연을 PMI 회고의 형태로 정리해보자면,
l P = PlusØ 좋아하는 락 음악을 2시간 내내 들을 수 있어 좋다.Ø 가사가 한글로 개사되었으나 내용상 뮤지컬 구성에 잘 녹아 들었다. Ø 개인적으로 지루하지 않았다.
l M = MinusØ 가사가 한글로 개사되어 원곡과 느낌이 다르다.Ø 곡당 소절을 나눠, 원곡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 수도......Ø 마지막 엔딩 부분은 모르는 노래라 관객들은 차분했던 반면, 배우들만 신났고 흥을 돋우려 애쓰는 게 안쓰러웠다.
l I = InterestingØ 조감도
였습니다. 이상 입니다~
김영철 팀장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엔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박은혜 과장
첫 공연 날이라 그런지 조금은 호흡이 맞지 않아 보였지만, 락 음악 덕분에 공연 내내 신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점심시간에, 공연사 일정 변경으로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과 공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모두들 공연이 어땠는지 궁금해서 저도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엔 무슨 공연을 볼지 기대되네요~~
하드웨어 팀 조기흠 팀장
이번 공연에서 느낀점은.. 관중들과 호흡 하기 위해 애쓰는 배우들의 모습이 안쓰럽다고 할까요?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것 같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왠지 공감이나 감동이 오지 않았던 듯…… 아직까진 저번 달 공연이었던 “맨오브라만차”를 넘어설 만한 공연은 없네요.. 마음을 적셔줄 새로운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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