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추천 포켓몬/육성/광렙/공략 꿀팁

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다. 

요즘 포켓몬고 많이들 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포켓몬고에 막 입문하신 분들을 위한 꿀팁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이 블로그에서 게임 리뷰를 하는 게 좀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포켓몬고 인기가 워낙 높은지라 글을 남겨봅니다.

반응 좋으면 쭈욱~ 고정 코너로 갈 수도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ㄱㄱ

0. 포켓몬, 더 잘 잡는 방법

포켓몬을 잡을 때 화면을 보면 동그란 원이 나옵니다. 

녹색일 때가 쉽고 빨간 색에 가까워질수록 어렵습니다. 

원이 작아졌을 때 표적에 딱 맞춰서 던지면 추가 경험치를 줍니다. 

Nice는 10점, Great는 50점, Excellent는 100점의 추가 경험치를 줍니다. 

몬스터볼을 회전시켜 던지면 10점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을 잡을 확률도 올라갑니다. 대신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잘 안 잡히는 포켓몬은 상위 몬스터볼(12레벨 이후)을 쓰면 더 잘 잡힙니다. 

라즈 열매를 주면 잡을 확률이 좀 더 올라가고요. 

1. 어떤 포켓몬이 좋나요? 뭘 키워야 하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일 겁니다.

아쉽게도 예쁜 포켓몬이 잘 싸워주진 않습니다. 

내 사랑 피카츄, 메타몽은 마음 속에만 품어두세요. 

강한 포켓몬이 되려면 세 가지를 만족해야 합니다. 

첫째로 포켓몬 종 자체가 강해야 하고요. 

두 번째로 개체값이 높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킬이 좋아야 합니다. 

a) 일단 센 녀석을 구하자

쪼렙인 여러분이 체육관에서 종종 보는 포켓몬 있잖아요. 

일단 걔네들이 강한 포켓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망나뇽, 잠만보, 라프라스, 샤미드 같은 애들이요. 

(한 마디로 얘네가 세다는 겁니다.)

쪼렙 때 이런 애들 잡아도 사실 못 써먹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일단 잘 보관해두세요. 

상성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애들을 준비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애들은 없냐고요?

나시(아라리에서 진화), 코뿌리(뿔카노에서 진화)를 주목하세요.

발에 채이는 포켓몬 중에 그래도 강한 애들이랍니다.

나중엔 위의 애들로 대체하겠지만요.

b) 그 중에도 축캐가 있다

다음으로 따질 건 개체값입니다. 

똑같이 생긴 애들도 잠재 능력치가 천차만별입니다. 

이를 개체값(Individual Value, 이하 IV)이라고 하는데요. 

개체값이 높을 수록 더 잘 싸웁니다. 

레벨 5 이상인 경우 포켓몬을 고른 다음 오른쪽 아래 메뉴를 누르면 

‘포켓몬을 조사한다’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개체값에 따라 하는 말이 달라집니다. 

별로라는 말을 듣는다면 가차없이 버리세요. 

IV Go와 같은 앱을 이용해 개체값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SSS부터 D까지 등급을 쉽게 볼 수 있고 유효한 스킬도 살펴볼 수 있어요. 

다만 해외에선 해당 앱을 이용해서 밴(ban) 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니 

이와 같은 앱의 구글 계정 연동 시엔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c) 기술이 밥 먹여준다

세 번째로 스킬입니다. 

각 포켓몬이 얻을 수 있는 스킬은 여러 개가 있고  

그 중에 두 개가 랜덤으로 선택됩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센 기술을 쓸 수 있는 애가 좋습니다. 

강화보다 진화를 먼저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기본기가 좋은 애도 기술이 나쁘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이걸 따질 만한 상황이 못 됩니다. 

쪼렙일 땐 그런 것 고민하지 않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 잡은 포켓몬은 안 쓸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냥 경험치 획득을 위해 보이는 대로 잡으세요. 

지금 얻는 포켓몬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답니다. 

이런 고민은 20레벨 이후에 하면 되겠습니다. 

포켓몬 강화나 진화는 언제 할까요? 

강화나 진화도 20대 렙까지 잊으셔도 좋습니다. 

단, 경험치를 위한 강화는 예외입니다. 

2. 순식간에 20렙! - 구구, 캐터피, 뿔충이를 괴롭히자

위에 적은 세 포켓몬은 흔히 볼 수 있는 애들입니다. 

그리 세진 않지만 고마운 애들이랍니다. 

왜냐고요?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 

세 포켓몬의 공통점은 캔디 12개로 진화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른 포켓몬은 지나갈지언정 이들 셋은 열심히 잡아두세요. 

가방이 꽉 차면 각각 10마리 정도 남기고 박사에게 보내세요. 

충분히 모였다 싶으면 이제 렙업을 할 차례입니다. 

행복의 알을 쓴 다음에 모아둔 포켓몬을 진화시키면  

경험치가 두 배로 올라간답니다. 

매일 첫 포켓몬 포획 및 포켓스톱 경험치 보너스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죠. 

3. 몬스터볼을 다 썼어요

그러게 진작 신중하게 던지지 그랬어요ㅠㅠ 

아껴쓰면서 다시 모아야죠.

포켓스톱에 가서 몬스터볼을 얻으면 됩니다. 

일단 어느 정도 몬스터볼이 찰 때까진 근처 포켓스탑을 순회하세요. 

한 번 돌린 포켓스톱은 보라색으로 바뀌고 5분 뒤에 다시 활성화됩니다.

몬스터볼 얻으러 갔다가 근처에 포켓몬이 나온다고  

신나서 무작정 잡는 건 가급적 자제하세요. 

정작 잡아야 할 포켓몬이 나왔는데 손가락 빨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참고로 12렙부터 슈퍼볼, 20렙부터 하이퍼볼이 나온답니다. 

이걸 쓰면 포켓몬이 더 잘 잡혀요. 대신 많이 안 나오니 아껴써야겠죠. 

4. 지닌 물건이 가득합니다

이번엔 반대의 고민이네요.

가방이 꽉 차서 포켓스톱을 못 돌립니다.

경험치도 못 먹는 겁니다.ㅠㅠ

현질해서 가방을 늘릴 재력이 되지 않는다면 

쓸 데 없는 물건은 미련 없이 버리는 겁니다. 

어차피 공짜로 얻은 거잖아요. 

상처약, 좋은 상처약을 버리세요. 나중엔 고급 상처약도요. 

기력의 조각도 버리세요. 

정 아까우면 10개 정도만 남겨두세요. 

어차피 여러분은 체육관에 갈 일이 없습니다. 

가봤자 순식간에 얻어터지고 끝날 테니까요. 

남은 공간은 몬스터볼로 꽉꽉 채웁시다. 

5. 포켓몬도 꽉 찼어요ㅠㅠ

진짜 좋은 포켓몬이나 레벨업용 진화 포켓몬이 아닌 이상 

똑같은 포켓몬은 여러 마리 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포켓몬을 선택하고 우측 하단 메뉴에 보면

<박사에게 보낸다>는 명령이 있어요.

박사에게 포켓몬을 보내면 

대신 해당 몬스터의 캔디를 하나씩 줍니다. 

참, 몬스터 선택 화면에서 포켓몬을 꾹 누르고 있으면

여러 마리를 선택해서 한 번에 박사에게 보낼 수도 있답니다.

6. 스마트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ㅠㅠ

포켓몬고는 스마트폰 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계속 화면도 켜둬야 하고 

GPS, 카메라, 중력센서 등을 풀로 쓰기 때문입니다. 

다음 두 가지를 지켜주시면  

그나마 배터리를 아껴 쓸 수 있습니다. 

<AR 끄기 >

몬스터 포획 화면에서 우측 위를 보면 

AR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걸 꺼 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돌리지 않아도 되니  

포켓몬도 조금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절전 기능>

설정에서 배터리 절전 기능을 켭니다. 

다음 스마트폰을 거꾸로 듭니다. 

엇, 화면이 깜깜해집니다. 

네, 그대로 들고 다니시면 됩니다. 

몬스터가 나왔을 때 진동이 울리고 

알을 부화하기 위한 걸음도 제대로 인식됩니다. 

7. 포켓몬 명당을 알려주세요.

포켓몬 포획은 운이 많이 따라야 합니다. 

어디에 간다고 해서 막 원하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고 그렇지 않아요. 

어디서 뭘 잡았대더라 하는 곳 말고 

누구나 가서 해당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명당을 맛보기로 두 군데만 알려드리죠. 

a) 보라매공원 - 피카츄 성지

피카츄를 꼭 잡고 싶은데 한 번도 못 보신 분! 

보라매공원에 가면 피카츄가 널려 있습니다. 

진짜라니까요.  

순식간에 라이츄 완성!! 

b) 분당 중앙공원 - 파이리 성지

이상해씨와 꼬부기는 엄청 봤는데 파이리는 통 안 보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죄다 분당 중앙공원에 놀러갔기 때문이죠. 

밑에 사탕 숫자 보이십니까?

자, 리자드에 이어 리자몽 ㄱㄱ하는 겁니다. 

8. 알은 어떻게 하나요?

부화장치에 넣고 부화시키면 됩니다.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부화장치가 있고 

세 번 쓰고 끝나는 일회용 부화장치가 있습니다. 

부화장치에 넣은 다음 열심히 걸으면 됩니다. 

알은 2km / 5km / 10km로 나뉘는데 

거리가 길수록 좋은 포켓몬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은 최대 9개밖에 담지 못하니 부지런히 부화시키세요. 

참, 잊지 말고 포켓몬을 파트너로 골라 같이 걸어다니세요. 

지정된 거리를 채울 때마다 캔디가 생긴답니다. 

진화나 강화하길 원하는 포켓몬을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9. 학교/회사/집에 포켓스톱이 없어요ㅠㅠ

저런, 포세권이 아니시군요.

포켓몬고를 즐기는 데 매우 큰 애로사항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 쓰는 구형 스마트폰을 회사 또는 집에 두고

원격으로 제어해 잡는 방법도 있답니다.

잘만 쓰면 언제 어디서나 포세권을 즐길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rsupport/220920060544

10. 궁금할 땐 '게임덕'에 물어봐!

망나뇽이 떴는데 근처에 있으면서도 몰랐다면? ㅠㅠ

이런 게임은 정보가 생명입니다.

게임에 대해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으면 든든하답니다.

포켓몬고가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기도 전부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던 

모바일 게임 SNS '게임덕' 같은 곳이 대표적이지요.

https://www.gameduck.com/

이번 글은 이만 줄일게요.

여러분의 포켓몬고 열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멋진 트레이너가 되어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원격지원/원격제어 알서포트>였습니다.

www.rsup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