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7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알서포트도 MWC 2017에서 한 자리 차지했는데요.
올해 MWC 2017에선 어떤 소식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을까요?
MWC 2017 본 행사에 앞서 열기를 고조시킨 신제품 소식을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1. LG G6
LG전자가 절치부심하고 내놓은 5.7형 스마트폰입니다.
일단 18:9 화면 비율을 적용한 첫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드디어 착탈식 배터리를 버리고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LG 페이도 모습을 드러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다만 2017년 제품치고 상대적으로 낮은 제원(스냅드래곤 821),
화면비를 빼면 그리 놀랍지 않은 특징은 다소 아쉽네요.
2. 화웨이 P10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한 화웨이가
MWC 2017에 맞춰 프리미엄 스마트폰 P10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P10은 5.1형 풀 HD 디스플레이를,
P10 플러스는 5.5형 QHD 디스플레이를 달았습니다.
특히 후면에 달린 카메라가 눈길을 끕니다.
2천만 화소에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듀얼 렌즈를 달았습니다.
팬톤(Pantone)과 제휴해 8가지 색상을 선보인 점도 이채롭네요.
3. 삼성 갤럭시탭 S3 / 갤럭시북
삼성전자는 MWC 2017에 갤럭시 S8을 들고 나오진 않았지만
대신 태블릿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탭 S3와 갤럭시북 2종인데요.
두 제품 모두 S펜과 짝을 이뤘습니다.
갤럭시탭S3는 제원이 약간 바뀌고 S펜을 담아낸 것 말고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특징을 꼽자면 AKG 음향기술을 담아내며
소리에 신경 쓴 점 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갤럭시북은 윈도 기반 투인원 태블릿입니다.
크기에 따라 12형과 10.6형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상황에 따라 키보드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가 달린 키보드 커버를 함께 제공해
노트북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세우는 각도는 10/40/53/60도만 가능합니다.
용도에 따라
노트북 모드 / 이젤 모드 / 노트 모드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MWC 2017의 워밍업은 다른 해보단 약한 듯합니다.
과연 본 행사가 시작되면 어떤 소식이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참, 알서포트도 이번 MWC 2017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깜짝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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