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서포트입니다.
여러분은 화상 회의를 걸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써본 적이 있다면 어떻게 느끼셨나요?
제가 처음 화상회의를 접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불편하다”, “어색하다”였습니다.
일단 회의 한 번 하자고 PC에 소프트웨어를 깔아야 했고요.
무료라지만 왠지 불안한, 긴 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어야 했지요.
게다가 회의 참석자들이 영어로 쏼라쏼라~ 해서 더 낯설었던 것 같네요.
화상 회의는 굉장히 편리한 수단입니다.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먼 곳의 사람과 얼굴을 보며 의견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몇몇 기업 외엔 화상 회의를 쓰는 회사를 보기 힘들었죠.
도입 비용이 비싸고 사용법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선 화상 회의를 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 떨어진 사람들이 만나서 회의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겁니다. 본사에서 쓰니까 지사도 따라 썼겠죠.
이제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화상 회의 그까짓 것, 그냥 하면 됩니다.
장비 도입도, 소프트웨어 설치도 필요 없는 화상 회의
‘리모트미팅’이 나왔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알던 화상 회의는 잊으셔도 좋습니다.
정말 쉽고 간편하거든요.
사실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인터넷 주소창에
이라고 딱 치기만 하면 화상 회의 준비 끝!
그리고 이 글도 끝!
이라고 하면 서운해할 분도 있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리모트미팅 입문기! (라 쓰고 입덕기라 읽습니다.)
도입 비용 부담 없이 /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 다양한 협업 도구 제공
자 먼저 필요한 건 무엇?
이 노트북 PC 하나면 됩니다. 그러면 준비 끝!
물론 데스크톱 PC도 괜찮아요. 대신 웹캠은 준비해야겠죠?
아프리카 방송(요새는 유튜브로 많이 넘어갔습니다만) 할 때만
웹캠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얼굴은 잠깐 잊읍시다. 또르르ㅠㅠ
사실 내가 회의 주최자가 아니면 스마트폰만 있어도 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가리지 않아요.
리모트미팅 앱은 둘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자, 다음은 노트북을 켜고 웹 브라우저를 엽니다.
대세는 크롬이니 여기선 크롬을 쓰겠습니다.
엣지 브라우저나 파이어폭스도 괜찮습니다.
아쉽게도 고대의 유물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지 않아요.
이 참에 크롬을 설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까 알려드렸죠?
주소창에 remotemeeting.com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회의 시작을 선택!
닉네임을 입력하라고 하네요.
닉네임이 뭔지 모르는 분은 설마 없겠죠?
여튼 별명을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
오픈 프로모션도 하네요.
더 많은 기능을 원하면 신청하시길~
처음 리모트뷰를 이용하시는 분을 위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네요.
자, 이제 방이 개설됐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6자리 숫자로
다른 분을 초대하시면 됩니다.
직접 숫자를 알려주셔도 되고
방 URL을 복사해서 보낼 수도 있고
이메일로 초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제 화상 회의를 즐기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기본 화상 회의 기능은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최대 3인 참여, 보통 화질을 제공하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제약이 없답니다.
여기에 비즈니스 버전을 쓰게 되면
다음과 같은 기능이 더해집니다.
협업 도구 - 화면/문서 공유, 그리기/레이저포인터
모바일 지원 - 안드로이드/iOS 앱
관리 기능 - 라운지 / 히스토리 / 회의록 / 관리자 페이지
H/W 연동 - 리모트미팅 박스 구축 및 연동 가능
덕분에 한층 쾌적한 화상 회의를 할 수 있겠죠?
다음 번엔 리모트미팅의 주요 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볼게요.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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