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닷넷 이지영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원격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영상회의에 봇을 적용한 리모트미팅 데모봇 ‘아루(Aru)’를 선보였다.
리모트미팅은 알서포트가 개발한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웹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다. 아루는 영상회의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가 혼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리모트미팅 모든 기능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용자는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클릭 한 번으로 데모봇 아루와 양방향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아루는 리모트미팅의 기술적인 특징과 각 기능들에 대해 직접 설명해 주고 사용자가 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유도한다.
리모트미팅 데모봇 ‘아루’
대부분의 영상회의는 상대방이 있어야만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알서포트는 데모봇을 이용해 혼자서도 실제와 같은 양방향 회의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 아루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루와 가상회의를 시작하면 영상회의실에 아루가 참여해 리모트미팅에 대해 특장점과 기능들을 친절히 설명한다. 실제 상대방과 회의하는 것처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이번 데모봇을 시작으로 향후 AI 비서로 아루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서포트 이주명 팀장은 “봇을 이용한 가상체험은 아직 부족한게 사실이다”라며 “사용자 체험 유도가 1차 목표이며, 향후 기능 개선을 통해 회의 참여자의 보조도구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시리와 같은 AI 음성인식 비서를 리모트미팅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회의 중 음성으로 아루를 호출해 파일전송이나 화면 녹화, 상대방 초대 등과 같은 기능을 실행시키거나, 화면·문서 공유, 녹화, 웹브라우징과 같은 부가 서비스 등을 아루로 추천하는 식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기업들은 업무 생산성 향상의 일환으로 영상회의 도입에 관심이 높다”라며 “알서포트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봇 ‘아루’는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리모트미팅 안에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트미팅 데모봇 아루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동시 공개해 리모트미팅 웹사이트(www.remotemeeting.com)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다.
<기사 원문>
'알서포트 소식 > 알서포트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니투데이] 알서포트,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기능 강화 (0) | 2019.05.22 |
---|---|
[지디넷] "미세먼지 심하니 업무는 집에서"… 화상회의 500% 증가 (0) | 2019.05.22 |
[이데일리]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 "글로벌 텔레워크 강자될 것" (0) | 2019.01.11 |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중심 시대, 품질 강화는 필수” (1) (0) | 2018.09.13 |
[지디넷코리아] 일본에는 재택근무 권장하는 날이 있다? (0) | 2018.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