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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개발자 모십니다’...SW기업들 복지 늘린다

[임유경 기자][지디넷코리아]

“연봉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복지를 높이지 않으면 실력 있는 개발자들이 중소 소프트웨어(SW) 업체에 오질 않아요.”

최근 분당 금곡동에 사옥을 마련한 티맥스소프트는 직원들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는데 공을 들였다. 80명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를 갖춘 사내 피트니스센터에는 전문 헬스 트레이너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주하고 있다. 최신 운동 기구는 물론 체지방 측정기 인바디에 사우나실까지 갖췄다. 마사지실도 회사가 자랑하는 복지 시설 중 하나다. 역시 전문 마사지사가 올데이 상주하고 있다. 직원들은 1만원만 내면 언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젊은 직원들이 많은 만큼 회사 부지에 어린이집도 신축하고 있다. 내년 3월 오픈할 어린이집은 60명 정도 수용할 수 있게 2층 87평 규모로 만들어지고 있다. 회사는 특히 개발 인력들에겐 1인1실 혹은 2인1실의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전체 사무 공간 중 50%가 개발 인력들에게 할당됐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시스템엔지니어 SW를 전문으로 하는 티맥스소프트에는 특히 고급 개발 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들어오게 하기가 쉽지 않다”며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연봉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고 복지수준에도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 SW기업들이 복지수준을 높이고 있다. 실력 있는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 네이버, 카카오 같은 이름 알려진 대형 기업과 경쟁해 개발자들을 확보하려면 연봉은 물론 업무환경, 복지 수준도 높여야 한다는 게 중소SW업체들의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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