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알서포트 '리모트콜 모바일팩' 적용 …1만8천 사용자 지원
지면일자 2011.06.27
포스코(POSCO)는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50여개의
국내외
계열사를
거느린
세계적인
철강기업이다.
포스코는
지속적인
설비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1998년
조강
생산
기준으로
세계
1위의
철강회사로
발돋움했으며,
1999년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해
구매,
생산,
판매
등
전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디지털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0년
민영화된
포스코는
조강
생산
5,000만
톤을
목표로
베트남,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주요
해외
거점에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기존의
용광로
기법과
달리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석탄을
그대로
녹여
쇳물을
만드는
혁신적
철강생산기술인
파이넥스(FINEX)
공법,
중간
소재인
슬래브
제조
공정을
거치지
않고
쇳물에서
바로
두께
2~4mm의
열연
강판을
만드는
주조기술인
포스트립(poStrip)과
같은
독자
기술
개발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자동차 강판, 고급API 강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도 높여가고 있다.
포스코는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0년
8월
사무실이
아닌
작업현장이나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device)를
이용해
작업자들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전격
도입했다.
이
때,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사고의
방지와
단말기
관리를
위해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회사인 포스코 ICT가 2010년 4월부터 6개월 간 자체적으로 개발한 MDM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포스코는 오피스 업무를 비롯해 설비 점검이나 안전 시스템 관리 점검 등 일반 업무 전반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의
MDM 시스템은
크게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
망
내에
설치된
서버는
18,000여
전
직원들에게
공급된
스마트폰에
모두
깔린
클라이언트와
통신을
하게
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클라이언트는
해당
단말기의
상태를
서버로
전송하고
서버
관리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다.
이
같은
포스코의
MDM 시스템은
SW관리,
보안관리,
단말관리,
운영관리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SW 배포
기능,
단말
정보
관리
기능,
패스워드
관리
기능
등을
비롯해
15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 이하
리모트콜)’은
그
중
하나인
모바일
원격지원
기능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가 직원들에게 지급한 스마트폰은 아이폰 등 다양하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이용 점유율이 95%로 압도적이며 리모트콜은 갤럭시S을 원격으로 지원한다. 포스코의 고객지원센터(HELP)에서는 스마트워크 환경의 사용자들의 갤럭시S에 장애가 발생하면 리모트콜을 활용해 원격으로 문제의 해결을 적극 돕는다.
* * *
[Challenge #1] 스마트워크 환경에 맞춘 모바일 서비스 지원 대두
포스코는
사내
보유한
모든
PC를
원격으로
지원하는데
알서포트의
PC용
버전인
리모트콜을
도입해
이전부터
활용해왔다.
임직원
PC에
장애가
발생하면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원은
리모트콜로
PC제어권을
넘겨받아
원격으로
접속한
뒤
문제를
해결했다.
업무
환경이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바뀌면서
포스코는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원격
지원
서비스가
필요했다.
스마트워크
환경
도입으로
업무효율성은
크게
높아졌지만,
장애가
발생한
모바일
기기에
대한
신속한
지원은
풀어야
할
새로운
숙제였다.
[Challenge #2] 목소리 지원 대신 효과적인 원격지원 솔루션 모색
스마트폰의
장애
유형은
다양하다.
특정지역
네트워크
장애,
설치
프로그램
오동작,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생기는
오류
등을
고객지원센터와
전화로
상담해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라도
실제로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전화로
정확히
설명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효과적인
원격지원
솔루션
도입이
필요했다.
[Challenge #3] 포스코 인프라 특성에 맞는 제품 선택 요구
포스코는
MDM 시스템에
적용할
원격지원
솔루션을
보안원칙과
인프라
구조
등
내부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필요성이
있었다.
MDM
시스템에
충돌
없이
잘
맞아야
했으며
포스코
내부의
요구사항도
합리적으로
수용해야
했다.
아울러 메인 스마트폰으로 쓰고 있는 갤럭시S의 지원이 가능한 솔루션을 찾았다.
* * *
포스코는
제품에
대한
철저한
데모
테스트를
거쳐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솔루션을
2011년
1월
전격
도입했다.
이후
2월
한달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3월부터
정식으로
현장업무에
적용했다.
PC용
온라인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먼저
상용화된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버전을
새로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도입한 포스코는 사용자들의 모바일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Best Practice #1] 리모트콜 도입으로 모바일기기 장애 쉽고 빠르게 해결
전화
상담만으론
내용
파악조차
어려웠던
다양한
유형의
문제점들을
리모트콜을
활용하면서
원격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고객지원센터
상담원들은
사용자의
장애
해결
요청이
접수되면
리모트콜을
실행해
문제가
발생한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한다.
기기를
제어한
후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상담원은
사용자
단말기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단말기
상태의
체크,
프로세스
및
응용프로그램의
강제종료와
정보조회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상담원은
문제를
발생시킨
불필요한
프로세스나
응용프로그램을
종료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한
후
없다면
직접
설치까지
할
수
있어,
원격으로
모바일
기기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본인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수로
삭제
후
그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경우와
같이
단순한
오류라면,
상담원은
리모트콜을
이용해
사용자의
단말기를
직접
제어한
후
어떤
프로그램이
삭제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는
문의가
들어오는
단말기
장애
가운데
하루
평균
10건
가량을
리모트콜로
해결하고
있다.
발생한
장애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된
포스코는
제품
도입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Best Practice #2] 포스코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된 원격지원솔루션
포스코
직원
중
95% 가량이
쓰고
있는
갤럭시S를
원격에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으론
제품
도입
당시
리모트콜이
유일했다.
또한
리모트콜
PC 버전
사용에
만족해온
포스코는
알서포트
솔루션으로
모바일
제품
도입을
적극
검토
하게
됐다.
알서포트가
제공한
커스터마이즈
작업으로
포스코는
원하는
지원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었다.
범용
제품으로
출시된
리모트콜을
내부
전산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하기를
원했던
포스코는
알서포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처음엔
구현이
어려울
것으로만
보였던
몇
가지
추가
기능들을
양사는
긴밀한
협력
작업
끝에
무난히
적용할
수
있었다.
또한 1만8천여개 단말기에 리모트콜 클라이언트를 간단히 배포할 수 있었다. 포스코는 MDM 시스템에 내장된 소프트웨어 배포 기능을 이용해 전 직원의 단말기에 클라이언트를 손쉽게 설치했다.
리모트콜 실제 구동화면
[Best Practice #3] 데이터 전송량 최소화로 지원속도 확보
유선으로
접속하는
PC와
달리
무선으로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원격지원은
속도가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모바일
디바이스
원격지원
솔루션은
데이터
전송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시
최고
효율의
화면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과
최소량의
데이터
전송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해
서비스
속도가
낮아지는
단점을
최대한
커버한다.
또한
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시
끊김없는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방식으로
3G와
Wi-Fi 자동전환
기능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Best Practice #4] 단말기 장애해결 방문지원 비용 절감
포스코는
리모트콜을
도입해
무선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지원하게
돼
단말기
장애해결에
드는
방문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도입
초기인
현재,
일
평균
10회
정도의
모바일
기기
원격지원을
하고
있는
포스코는
이것만으로도
(1)직접방문비용(한국
서울
기준
15.4만원)을
(2)연
4억
원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이 완전히 정착하면 모바일기기 원격지원도 늘어나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은 더 커질 전망이다.
[Future Plan] 모바일 기기 원격지원 솔루션 확대 적용
MDM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의
원격지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포스코는
현재
고객지원센터에서만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원격지원
솔루션을
다른
업무
분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나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수업무
운영담당자들에게
리모트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리모트콜의 유저 수를 확대해 고객지원센터 이외의 특정 업무 운영담당자가 단말기를 원격으로 관리하게 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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