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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LG 스마트폰, 리모트콜 탑재 원격 고객 서비스

LG 스마트폰, 리모트콜 탑재 원격 고객 서비스

 

지면일자 2011.05.09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 대한 원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원격 서비스는 ‘옵티머스 블랙(LG-KU5900)’, ‘옵티머스 빅(LG-LU6800)’ 등에 ‘리모트콜’ 앱을 탑재해 원격제어로 스마트폰 진단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담실(1544-7777)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 동의하에 전문 서비스상담원이 3G 또는 무선랜(Wi-Fi)으로 고객 스마트폰에 원격으로 접속,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한다. 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동의 없이 메일, 메시지, 캘린더, 갤러리 등의 개인데이터 접근은 불가능하다.  


▲ LG전자는 4월 이후 출시된 자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원격서비스를 시행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한달간 1천2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이후 서비스 본격 개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PC 연결없이 무선으로 소프트웨와 OS를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FOTA’ 솔루션도 적용한다.  

지난달 이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모델에 우선 적용되며, KT 스마트폰은 KT의 FOTA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 사용고객들은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PC 연결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4월 이후 출시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FOTA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의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한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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