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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월드IT쇼 "스마트폰 하나로 사무실 PC 원격 제어"

[한국경제] 월드IT쇼 "스마트폰 하나로 사무실 PC 원격 제어" 

 

지면일자 : 2011. 05. 11

외부에서 집에 두고 온 데스크톱 PC나 사무실 노트북에 있는 파일을 급히 확인할 일이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언제 어디서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 마련이다.

알서포트(Rsupport)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 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리모트뷰'를 선보였다. 11일 월드IT쇼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만난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사진) "모바일 시대가 오면서 흩어져 있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려고 하는 욕구는 더 커지고 있다" "리모트뷰는 이런 필요를 채워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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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뷰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출시돼 있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알서포트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PC나 태블릿PC,노트북 등에 설치하면 된다.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든 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서 사장은 본인의 아이폰을 들고 직접 시연을 했다. 앱을 실행하자 그의 집에 있는 PC,사무실에 있는 노트북,전시장에 설치한 태블릿PC 등의 목록이 떴다. 집에 있는 PC를 터치하자 PC의 모니터 화면이 스마트폰에 그대로 나왔다. '내문서'를 클릭해 회사 소개 자료를 보여줬다. 사무실에 있는 노트북을 터치하자 노트북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서 사장은 "앱을 다운받고 월 2000원만 내면 모든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모트뷰는 개인용 프로그램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용 버전도 따로 있다. 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쓸 수 있다. 알서포트는 LG전자에 이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프로그램은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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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기사원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51118771&sid=01040202&nid=004&l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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