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월드IT쇼 전시회 스케치 - 원격제어를 알리다!

월드IT쇼 행사 첫째날입니다. 9시부터 미리 부스 정리를 하고 개막행사는 10시부터 진행 되었습니다. 월드IT쇼 개최사 및 주최자분들과 간단한 개막식이 진행되었죠. 거대한 DSLR을 들쳐 메고 있는 기자분들이 컷팅식 코앞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더 가까이 갔다간 밟힐 것 같더군요 :(   < 개막식 행사 동영상 >               출처 에이빙TV   전날 전시장에서  늦게 귀가해 몸이 좀 찌뿌둥했지만 한달전부터 준비했었던 전시회라 마음이 들떠있었습니다. 트위터와 블로그로 행사 참관소식을 홍보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실지도 궁금했구요^^     행사장 입구에서 저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죠~  주인공은 바로 이 두분입니다. 행사 전 소식을 트윗으로 올렸는데 초대장 요청하셨던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첫째날,  첫번째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이라 기념사진을 찍자고 부탁드렸답니다. 흔쾌히 응해 주셨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알서포트 부스에도 놀러오시고~ 대표님과 대화도 나누셨었죠. 두분 모두 좋은 체험이 되셨길 바랍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려면 1층 로비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평일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토요일은 무료입장입니다. 토요일날 직원분들 음료수 사러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북적거렸습니다.   입구 주변을 서성거리다 저희 부스에 돌아왔는데 어여쁜 여성분이 떡-하니 포즈를 잡고 계시는 겁니다. 4일간 알서포트를 빛내줄 레이싱걸 "지연수씨"입니다. 그녀만의 핫한 의상과 멋진 포즈로 지나가는 이의 이목을 끌었지요.   실물이 더 예쁘시더군요 :) 부러워~    곧이어 알서포트 대표님과 상무님, 각 부서 팀장님들이 부스 구경하러 오셨답니다. 대표님이 오시고 얼마 안되어 한국경제에서 취재 나왔습니다. 최근 런칭한 "리모트뷰"와 "리모트콜 모바일팩"에 대해 말씀 중이신 가 봅니다.   오후부터는 원격제어를 이용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페이퍼 토스"라는 단순한 앱게임인데요. 휴지뭉치를 휴지통에 넣으면 미션 완수! 입니다~ 단, 휴지뭉치를 방해하는 선풍기의 풍향을 잘 보고 넣으셔야 됩니다. 한번에 넣으면 머그컵을 두번 연달아 넣으면 알서포트표 에코백을 드립니다. 퀴즈이벤트에 걸린 남자분께서 어떤 색깔의 머그컵을 고를지 고민중이네요 :) 현장 이벤트 진행은 박과장님께서 맡아주셨어요!~ 재치있는 진행으로 호응이 좋았답니다~   < 퀴즈 이벤트 > 노트북 화면에 "리모트콜 모바일팩"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원격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영업팀, 기술지원팀, 제품팀에서 체험중인 방문자들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리모트뷰, 리모트콜 모바일팩,vPro 칩셋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 드리고 함께 시연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vPro 칩셋이 장착된 원격지원 프로그램 >   행사때 시연할 제품관련 브로셔를 전부~ 가져왔습니다만, 마지막날에는 오히려 부족했답니다; 특히 리모트콜, 리모트뷰 브로셔는 한부도 남김없이 가져가셨습니다 :)    원격으로 전원의 ON/OFF를 제어할 수 있는 PRO 칩셋이 장착된 노트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원격제어 때문에 전원을 굳이 켜 놓지 않아도 되니 전기세도 안 들고 자료보안도 되고 일석이조군요?    맞은편에 보이는 LG부스에 들렀습니다. 최근 발매된 LG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3D이 나란히 보입니다. 바로 앞에 계신분이 옵티머스 3D를 조작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조심스레 옆에 가서 컨트롤 해 보았습니다.    앗- 이것은 자랑스런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앱 "리모트콜"이 아닌가요~ 블랙과 빅에 탑재 된 것은 봤는데 옵티머스 3D까지 탑재됐는지 몰랐습니다. 2번째 줄 첫번째 앱 보이시죠?? ^^  앞으로 LG에서 출시될 스마트폰에는 리모트콜이 탑재 될 예정입니다. 실행이 잘 되는지 살펴봤습니다. 하단에 알서포트 로고가 보이네요! 뿌듯~ 상담원의 원격에 동의후 접속번호를 입력하면 원격이 진행됩니다.   < 리모트콜 실행 동영상 >   마지막날에는 지연수씨와 함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선물로 증정했답니다. 꼬마 아가씨랑 함께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이예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직원분들 단체로 지연수씨랑 찰칵~   남자직원분들도 좋은 추억(?)으로 남으시길ㅎ 서주임님은 사모님 몰래 가지고 가셔야 되겠습니다 :)    5일동안 코엑스에 출퇴근 도장 찍었었는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시원섭섭하네요. 온라인 마케팅만 하다가 오프라인으로 나왔더니 하루종일 정신이 휑~ 했습니다. 상무님 옷에 음료수도 쏟았는데 죄송합니다아... -   _-;;   정들었던 부스세트장을 뒤로하고 남은 짐들을 챙겨 회사로 갔습니다. 다음 월드IT쇼를 기대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