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김성수 기자>
▲ 알서포트가 MWC 2017서 새로운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의 데모버전을 공개했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자사 핵심 기술을 모은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 Test as a Service)’ 데모 버전을 MWC 2017에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서포트의 프로젝트명인 ‘타스’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제품으로, 클라우드 기반 혹은 모바일 단독으로 테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이번 MWC2017에서 ‘타스’를 공개하기 위해 B2B 제품 ‘리모트콜’, B2C 제품 ‘모비즌’의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1년여 간의 기초 개발을 거쳐 데모 버전을 실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을 진척시켰다.
알서포트의 ‘타스’ 개발PM은 “최근 들어 컴퓨팅 디바이스의 파편화가 가속되면서 테스트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타스’는 개발자 중심의 테스트 도구에서 벗어나 비개발자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전문적인 테스트 자동화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타스’는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 등의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은 개발자가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수동 방식이 아니라, 테스터의 액션이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은 WiFi, 3G, LTE 등과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테스트를 수행하는 기능을 말한다.
▲ ‘타스’는 티스튜디오, 티콘솔, 티플레이어 등 3가지 서비스 모듈로 구성됐다.
또한 ‘타스’는 크게 3개의 서비스 모듈로 구성됐다. ▲테스트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 해주는 ‘티스튜디오(Tstudio)’, ▲클라우드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티콘솔(Tconsole)’, ▲모바일 단독 테스터인 ‘티플레이어(Tplayer)’ 등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원격 기술을 기초로 한 신제품 ‘타스’는 알서포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솔루션”이라며, “늘 한 발 앞선 기술로 트렌드를 만들어 온 것처럼, 테스트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도 알서포트의 저력을 입증할 것”이라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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