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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45

SW업계 CEO 10인 "우리가 보는 2013년은..." [김국배기자] 소프트웨어(SW) 업계는 2013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국내 대표적인 SW기업 수장들이 말하는 2013년의 화두는 모바일과 빅데이터, 클라우드였다. 정부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역설과 저가경쟁 등 '제살 깍아먹기'는 결단코 지양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주요 화두들을 제대로 기업 비즈니스로 연결시키기 위한 전략과 각론으로는 자체 기술력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고품질 SW의 개발의 중요성과 IT분야의 인재양성 및 벤처를 육성하는 기업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이 중요하다고 꼽았고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은 SW 산업 발전을 위해 SW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시장 구조가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필요하다.. 2013. 1. 16.
국산 SW 수출, 기술지원 체계 마련 시급 지면일자 2012.8.6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와 현지 맞춤형 제품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솔루션보다 `연합제품군`을 만들어 통합솔루션 전략을 펼치는 등 차별화한 전략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전자신문이 매출 1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대표 SW 기업 14군데의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한 업체들이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군데 이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매출이 올랐더라도 실질적인 영업이익을 늘리지 못했다. 기존의 일본, 미국 시장 외에 동남아,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신규 마케팅 및 투자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 2012. 8. 7.
마사키 스즈카 동경증권거래소 상무, "한국 SW 기업, 지금이 일본 증시 상장의 적기" 지면일자 2012.3.8 “`넥슨` 효과로 일본 증권가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 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한국 기업들의 일본 증시 상장에 지금이 적기입니다.” 마사키 시즈카 동경증권거래소 상무는 8일 서울 강남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 한일IT경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며 국내 SW 기업들을 위한 동경 증시상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마사키 시즈카 상무는 한국 코스닥 시장과 비슷한 동경증권거래소의 `마더스` 시장 제도 변경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최근 상장 요건이 크게 완화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장 신청 시기에 기업이 흑자경영은 물론이고 상장 직후 경영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돼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러한 요건이 제외됐다. 중장기적으로 .. 2012. 3. 9.
후쿠시마 원전 대참사 1년 지면일자 2012.3.8 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 대참사 발생 1년 후. 일본 시장은 1년 전 트라우마를 얼마나 극복하고 있을까. 일본 현지에서 만난 IT업계 사람들의 올 해 시장 전망은 밝았다. 대일 무역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올해 일본 IT시장에 활기가 띌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는 `리테일테크' 박람회를 비롯해 `NFC&스마트 월드',`시큐리티 쇼'등 7개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새로운 IT기술을 접하려는 이들이 바삐 움직였으며, 일본 주요 기업들을 비롯해 해외 기업들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 홍보에 정신이 없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도쿠다 시게키 NEC 주임은 "정말 험난했다"는 말로 지난 한해 일본 IT시장을 표현했다. 도쿠다 주임은 "지난.. 2012. 3. 9.
알서포트, 원격 장애진단 실시간 지원 강점 지면일자 2012.3.4 ■ 글로벌 스타기업 - 소프트웨어 2001년 창립한 알서포트(서형수 대표)는 기업과 개인 등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정부, 공공, 금융, 제조, 교육기관들이 알서포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 대표제품인 리모트콜은 상담원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의 디바이스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실시간 문제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PC 화면을 공유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격지원ㆍ제어 제품으로, 고객은 접속페이지에서 한 번 클릭만으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원격지원 관련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과 일본 등 세계시장에서 지적재산권으로 그 기술을 보호받고 있다. 레노보(Lenov.. 2012. 3. 6.
무역 2조달러 시대 여는 `코리아 주역` 글로벌 시장 `큰 별`로 뜬다 지면일자 2012.3.4 ■ 글로벌 스타기업 올 임진년은 대선이 치러지는 해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정부가 핵심 경제 공약으로 `747공약(7%대 경제성장률ㆍ4만달러 국민소득ㆍ7대 경제강국 달성)을 내걸었듯이, 올해 대한민국이 무역 2조달러와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닦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를 딛고 한국이 빠른 시일 내에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려면 우선 각 분야별 차세대 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글로벌시장을 개척할 스타기업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수출주도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일궈온 한국은 50여 년 만에 지난해 무역 1조달러를 일궈냈다. 무역 1조달러 .. 2012. 3. 6.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 알서포트편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④ 알서포트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신년기획시리즈 ‘국내 SW를 주도하는 핵심, R&D를 이끄는 사람들’ 취재를 위해 지난 2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알서포트를 방문했을 때, 임직원들은 다소 분주하고 들뜬 모습이었다. 회사에서 전 사원과 가족들에게 괌 여행을 보내주는데, 다음 날(3일)이 2차 여행팀의 출발일이었기 때문이다.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전 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1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소프트웨어 업체 입장에서 수억 원의 비용을 직원 여행에 사용한다는 것은 여간 통 큰 결정이다. 알서포트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솔루션.. 2012. 2. 9.
[디지털타임즈 사설] 국산 SW 아직 희망은 있다. 지면일자 2012.2.5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W와 하드웨어(HW)의 융합이 급진전되면서 전세계 IT시장이 SW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SW는 이미 자동차, 조선,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전 등으로 SW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히 다가오고 있다. 세계 IT시장에서 SW가 HW산업 규모를 상회한 지 이미 오래됐다. 그러나 국내 SW는 우물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국내 SW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HW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약하다. 그렇다고 낙담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최근 국내 SW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의료.. 2012. 2. 7.
KOTRA 국산 패키지 SW 수출과 해외 채널 주선 등에 적극 나설 것 지면일자 2012.2.1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산 패키지 SW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망을 가장 폭넓게 확보하고 있는 KOTRA가 국산 SW패키지 수출에 적극 나선다면 국내 SW산업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사실 KOTRA는 그 동안 주로 제조업 위주의 수출에 주력해 온 경향이 짙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들의 빠른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중요성이 제조업 이상임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다. KOTRA가 국산 SW의 해외수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원 계획을 보면 우선, ▲ IT 프로젝트 수주 지원, ▲ IT 비즈니스 거점 활용 현지 시장 진출 지원, ▲ SW 수출 촉진사업 등이다. 단편적인 수출지원 활동보다 장기적.. 2012. 2. 2.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올 IT시장 넥스트11에 주목하라" 지면일자 2012.1.30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경원 원장(사진)은 "올해는 선진 정보기술(IT)시장보다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 '넥스트11'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올해 미국, 서유럽, 일본 등 선진 IT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반면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세계 IT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향후 유망시장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이집트, 말레이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터키, 베트남, 필리핀 등 넥스트11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을 통합해 탄생한 NIPA는 지식경제부 산하 단체다. 새해를 맞아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최전방에서 지원하는 정 원장의 포부를 들.. 2012. 1. 31.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하여 일본,중국 등 1,900만달러 수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개발,공급하여 일본,중국 등 1,900만달러 수출. ▲ 알서포트 문소영 본부장 원격지원 분야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알서포트는 2001년 11월 회사 설립이후 2003년부터 매년 해외에 수출해 2006년에는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일본,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10여개의 파트너사를 확보, 수출판로 개척에도 매진하고 있다. 2010년까지 약 1,400만불(수출실적 누계) 수출 실적을 달성, 2011년에는 500만불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창업후 지속적인 R&D에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투자하고 있을 정도로 알서포트는 원격지 분야 세계 1위를 목표로 기술 개발 및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원격지원 솔루션(.. 2012. 1. 25.
올 첫 100억 돌파 SW 기업 분석해 보니…'신규' 솔루션이 대박 지면일자 2011.12.25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가 발군의 실력을 과시, '100억 클럽' 대열해 속속 가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설립 10년을 전후로 매출 100억원 돌파의 꿈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서포트, 엔키아, 엑셈, 제니퍼소프트 등이 올해 매출 1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티원, 화이트정보통신 등도 올해 100억원 고지를 향해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100억원 달성기업 수는 최다 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산 솔루션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SW 업계에선 100억원 매출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부가가치 측면에서는 제조산업에 비해 10배의 가치를 지닌다. 또 라이선스 매출 기준으로 100억원대에 도달한 것은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을.. 2011. 12. 26.